스포츠/Serie A

[Seria A]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어떤 클럽?

devhooney 2025. 3. 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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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A의 별을 2개 가지고 있는 팀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푸른색, 검은색의 이탈리아어 네라주리 

 

이 팀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세리에 A 우승 기록

- 1919/1920

암브로시아나의 역사상 두 번째 스쿠데토를 향한 여정은 일직선이고 압도적이었다. 네라추리(인터 밀란의 별칭)는 롬바르디아 지역 리그를 무패로 마치며 전국 준결승에 진출했다.  
프란체스코 마우로와 이후 니노 레세고티가 이끈 이 무적의 팀은 준결승 리그에서 단 한 경기만 패하며 전국 결승에 올랐고, 결국 리보르노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팀의 핵심 선수는 공격수 루이지 체베니니로, 그는 23골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선수단 (LA ROSA)
아에비, 아그라디, 아스티, 벨트라메, 본타디니, 캄펠리, 체베니니 A, 체베니니 C, 체베니니 L, 체베니니 M, 콘티, 델 코르소, 파브리, 포사티, 프란체스코니, 밀레시, 올리바레스, 샤이들러, 실베스트리, 비가노.

 

 

 

 

 

- 1929/1930

1929-30 시즌은 처음으로 단일 리그 형식으로 진행된 챔피언십이었다.
인터(암브로시아나-인터)에는 어떤 팀도 가질 수 없는 강력한 무기가 있었으니, 바로 주세페 메아차였다.
"발릴라"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31골을 넣으며 2위와 11골 차이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그의 압도적인 존재감은 시즌 내내 네라추리를 이끌었다.

우승이 확정된 순간은 리그의 마지막 경기 전날이었다.
산 시로에서 암브로시아나는 유벤투스를 맞아 비아니와 콘티의 골로 2-0 승리를 거두며,
결정적인 일격을 가해 삼색기를 차지했다.

 

선수단 (LA ROSA)
알레만디, 발레스트리니, 블라세비치, 볼조니, 카스텔라치, 치미나기, 콘티, 코포, 데가니, 갈리오, 가스파리니, 지안파르도니, 메아차, 페드라치니, 피에트로보니, 포베로, 리치, 리볼타, 세란토니, 스메르지, 비아니, 비젠틴.

 

 

 

 

 

- 1937/1938

챔피언십이 마지막 경기까지 치열하게 전개된 시즌. 인테르, 유벤투스, 제노아, 밀란, 볼로냐까지 다섯 팀이 리그 종료 90분을 남겨둔 상황에서 모두 우승 가능성을 갖고 있었다.
바리의 스타디오 델라 비토리아에서 열린 경기에서 인테르는 0-2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했다. 득점자는 메아차와 프로시.
항상 팀을 이끌었던 메아차는 20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선수단 (LA ROSA)
안토나, 발레리오, 바르산티, 비시가토, 부오노코레, 캄파텔리, 칸디아니, 콜리, A. 페라라, N. 페라라, 페라리, 페라리스, 프로시, 가토론키에리, 로카텔리, 메아차, 메네겔로, 올미, 페루케티, 푸포, 살라, 세티, 수버, 발레.

 

 

 

 

 

- 1939/1940

암브로시아나 인테르는 단 1년의 공백 후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메아차는 신체적인 문제로 인해 잠시 은퇴하게 되었고, 인테르는 그의 대체자로 젊은 움베르토 과르니에리를 선택했다. 과르니에리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팀의 주요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15골을 기록,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볼로냐와 치열한 경쟁 끝에 스쿠데토의 향방은 산 시로에서 열린 결정적인 경기에서 갈렸다. 당시 경기장은 아레나 치비카 대신 특별히 산 시로로 선정되었고, 인테르는 1-0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선수단 (LA ROSA)

발레리오, 바르산티, 바타이아, 부오노코레, 카이모, 캄파텔리, 칸디아니, 카라치올로, 데마리아, 페라리, 페라리스, 프로시, 과르니에리, 로카텔리, 메네겔로, 올미, 페루케티, 폴리, 포초, 레부찌, 로벨리, 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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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2/1953

인테르는 13년 만에 첫 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클럽 이름에서 "암브로시아나"를 떼고 나서 첫 번째 우승이었다. 감독 포니는 "카테나치오" 전술을 채택했고, 견고한 인테르는 34점 중 30점을 획득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후반기에는 어려움이 커졌고, 유벤투스와의 경쟁이 치열해졌지만, 마지막 순간의 결정적인 순간이 인테르를 이끌어 3라운드 전에서 이미 우승을 확정짓게 했다. 이로써 오랜 침묵을 깨고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단 (LA ROSA)

아르마노, 블라손, 브리겐티, 브로치니, 부진, 파토리, 게찌, 자코마찌, 지오바니니, 그라바, 로렌지, 마자, 마조니, 모린, 네리, 니에르스, 파둘라치, 스코글룬드.

 

 

 

 

 

- 1953/1954

알프레도 포니는 인테르 역사상 두 개의 연속된 국가 타이틀을 차지한 첫 번째 감독이 되었다. 그는 스웨덴 외곽 선수 스코글룬드와 공격수 "벨레노" 로렌지, 니에르스의 도움을 받았다.
리그 전반기가 끝날 때, 인테르, 피오렌티나, 유벤투스는 같은 점수를 기록하며 나란히 있었다. 하지만 시즌 후반, 경쟁은 유벤투스와의 싸움으로 좁혀졌고, 4월 4일의 직접 대결에서 인테르는 6-0으로 승리하며, 이탈리아 더비에서 가장 큰 승리를 거두었다.
수학적으로 우승은 마지막 경기인 트리에스티나와의 경기에서 확정되었고, 4-2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시즌의 주요 인물인 로렌지, 니에르스(두 골), 스코글룬드가 모두 득점했다.

 

선수단 (LA ROSA)

아르마노, 블라손, 브리겐티, 브로치니, 부진, 파토리, 게찌, 자코마찌, 지오바니니, 로렌지, 네리, 네스티, 마자, 스코글룬드, 파둘라치, 빈첸치, 니에르스, 잠바이티.

 

 

 

 

 

- 1962/1963

인테르는 9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침묵을 깨고, 에레니오 에레라의 첫 번째 스쿠데토를 기록했다. 이는 "그란데 인테르"를 탄생시키는 도화선이 되었다. 인테르는 초반에 다소 부진했으며, "마고" 에레라의 경질설이 돌았지만, 시즌이 진행되면서 팀은 점차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젊은 선수인 파케티와 마촐라는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다.  
시즌 후반, 인테르는 유벤투스와의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4월 28일의 직접 대결에서 마촐라의 결승골로 결정적인 타격을 주었다. 같은 마촐라는 2월 24일, 밀라노 더비 역사상 가장 빠른 골을 13초 만에 터뜨리기도 했다.

 

선수단 (LA ROSA)
비치클리, 볼키, 부폰, 부가티, 부르니치, 코르소, 디 자코모, 파케티, 페레티, 과르네리, 자이르, 랜디니, 마스키오, 마시에로, 마촐라, 모르벨로, 파가니, 피키, 수아레스, 타그닌, 자글리오.

 

 

 

 

- 1964/1965

인테르는 첫 번째 별을 향해 다가가며, 시즌 중 두 번째 연속 유러피언컵 우승도 차지한다. 밀란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인테르는 시즌 후반에 20번째부터 27번째 경기까지 16경기에서 16점을 획득하며 독주를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밀란과의 원정 더비에서 5-2로 승리하기도 했다. 우승이 확정된 것은 마지막 경기에서 밀란이 무승부를 기록하면서였다. 산드로 마촐라는 17골을 기록하며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선수단 (LA ROSA)
베딘, 부가티, 부르니치, 카넬라, 코르소, 델라 지오반나, 디 빈첸조, 도메니니, 파케티, 고리, 과르네리, 자이르, 랜디니, 말라트라시, 마촐라, 밀라니, 페이로, 페트로니, 피키, 사르티, 수아레스, 타그닌, 자글리오.

 

 

 

 

 

- 1965/1966

연속해서 두 번째 유러피언 챔피언스컵을 획득한 뒤, 인터 밀란은 전설적인 3년을 마무리하며 별을 획득한다. 인터 밀란의 역사상 열 번째 스쿠데토는 산드로 마촐라의 19골, 안젤로 도멘기니의 12골, 그리고 새로운 왼쪽 윙어로서 10골을 기록한 자친토 파케티의 활약으로 얻어졌다. 인터 밀란은 보로냐와의 추격을 계속 유지하며, 시즌 두 번째 마지막 경기에서 라치오를 4-1로 이기며 수학적으로 우승을 확정짓고 축하했다.

 

선수단 (LA ROSA)
베딘, 부르그니치, 카넬라, 카펠리니, 코르도바, 코르소, 델라지오반나, 도멘기니, 파케티, 파코, 고리, 과르네리, 자이어, 란디니, 로드리니, 말라트라시, 마촐라, 미뉴시, 페이로, 피키, 수아레스, 사르티.

 

 

 

 

- 1970/1971

혁명의 시즌: 헤리베르토 에레라의 인터 밀란에서의 여정은 시즌 초반 부진으로 끝을 맺고, 주앙 이베르니지가 팀을 이끈다. 새 감독은 인터 밀란을 리그 첫 번째 라운드에서 라이벌인 밀란과 단 3점 차로 마감하게 이끈다. 인터 밀란에서는 보르돈과 오랄리가 미래의 전설로 등장하며, 두 번째 라운드 첫 경기를 가장 좋은 방식으로 시작한다. 코르소와 마촐라의 득점으로 도시 라이벌을 꺾은 뒤, 인터는 순항을 시작하며 리그 선두로 올라서고 더 이상 그 자리를 내주지 않는다. 시즌 마지막에서 5-0으로 포지아를 제압하며 3번째 마지막 라운드에서 리그 우승을 확정짓는다. 28경기에서 24골을 기록한 중앙 공격수 로베르토 보닌세냐의 시즌은 환상적이었다.

 

선수단 (LA ROSA)
아킬리, 베딘, 벨루기, 베르티니, 보닌세냐, 보르돈, 부르그니치, 첼라, 코르소, 파비안, 파케티, 프루스탈루피, 자이르, 랜디니, 마촐라, 오랄리, 펠리짜로, 레이프, 리게티, 비에리.

 



 



 

 

 

 

- 출처

https://www.inter.i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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