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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Economy

[Economy] 경제용어 - 치킨게임, 카르텔, 콜옵션

by devhooney 2024.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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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어 공부  끝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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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킨게임

게임의 한 형태로, ‘겁쟁이(chicken) 게임’이다. 선수 A와 B가 자동차를 타고 서로 정면으로 충돌하는 상황을 생각하기로 하자. 만일 양쪽이 계속 달린다면 양쪽 모두 죽게 된다(가장 나쁜 결과). 만일 한 쪽이 겁이 나서 옆으로 피하면 그 행위자는 겁쟁이가 되어 체면을 잃게 된다(회피한 행위자에게는 최악 다음으로 나쁜 결과, 회피하지 않은 행위자에게는 최선의 결과). 만일 양쪽 모두 옆으로 피하면 생명은 잃지 않지만 승리자도 없기 때문에 차선의 결과이다. 그림은 최선을 4, 차선(次善) 을 3, ...로서 이 상황을 나타낸 것이다. 그림에서 회피와 직진의 조합(원으로 둘러싸여 있는 것-2개)은 상대가 선택을 바꾸지 않는 한 자신도 선택을 바꿀 의사가 없다는 의미에서 안정적이다(내쉬 균형해), 그러나 어느 쪽이 되는가에 따라 자신의 이득은 크게 달라진다. 자신에게 유리한 상태로 이끌기 위해서는 직진을 취할 수밖에 없으며 따라서 비합리적으로 '자신의 손을 묶어’ 직진하는 것이 최선의 결과를 낳는다(‘비합리의 합리성’)  국제정치ㆍ경제에서는 치킨 게임과 같은 위험한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따라서 그림에서 《회피ㆍ회피》라는 결과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 하는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예를 들면 《회피ㆍ회피》를 약속하고 만일 상대가 배신한 경우에는 자신도 배신할 것을 상대에게 사전에 알려 둔다. 만일 상대가 배신할 것을 생각하고 있다면 상대는 자신이 배신하는 경우 최악의 결과가 되기 때문에 약속은 지켜진다. 즉, 억제이다. 또한 회피(비전쟁)와 직진(전쟁)을 2가지 선택사항으로 하면서도 그것들을 교대로 여러 번 취하는 전개형을 생각할 수 있으며, 불확실성을 내포하면서 비전쟁(평화)의 계속 조건을 요구하는 연구도 이루어지고 있다. 

 

- ChatGPT
"치킨게임"이라는 용어는 여러 게임에서 다양한 맥락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PUBG)"이라는 배틀로얄 게임에서 유명하게 사용되는 표현 중 하나입니다. PUBG에서는 게임의 목표가 최후의 1인 또는 1팀으로 남는 것이며, 이를 표현하기 위해 "Winner Winner Chicken Dinner"라는 문구가 사용됩니다. 이는 이기면 치킨 디너를 먹을 수 있다는 의미로, 플레이어들 간의 경쟁에서 최종 승리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치킨게임"이라는 용어는 PUBG와 같은 배틀로얄 게임에서 이기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자주 사용됩니다. 하지만 이 용어가 다른 게임이나 상황에서도 사용될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맥락이나 언급된 게임이 어떤 것인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배그를 말하는듯..

 

2. 카르텔

사실 공업용 다이아몬드를 제외한 모든 다이아몬드의 실용적 가치는 별로 없다. 생각해 보라, 우리 주위에서 다이아몬드가 필요한 경우는 결혼의 예물이나 사치품으로서의 역할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보석용 다이아몬드의 가격은 지난 100년 이상 꾸준히 상승해 왔다. 영국의 경제 주간지인 The Economist (1997년 12월)는 1985-96년 사이에 다른 보석들과는 다르게 다이아몬드 가격은 매년 평균 5.4% 상승한 것으로 밝히고 있다.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드 비어스사를 설립한 남아프리카연방의 다이아몬드 채광업자인 로즈(Cecil Rhodes)경. <출처 : wikipedia>

 

다이아몬드 시장의 특징은 아마도 다음 두 가지 요인에 의해서 설명될 수 있다. 수요 측면에서 볼 때 소비자들은 다이아몬드를 하나의 보석을 넘어서 영원한 아름다움, 영원한 사랑, 그리고 과시할 수 있는 부유함의 상징으로 간주한다. 소비자들이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서 다이아몬드를 구매하고자 하는 욕망은 더욱 커지게 되었다. 아마도 ‘다이아몬드는 영원히(diamond is forever)’라는 환상적인 광고가 가져온 효과일 수도 있다. 이 유명한 광고 문구는 드 비어스(De Beers) 아메리카사가 1947년에 대중에게 선보인 이후 아직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공급 측면에서 보면 다이아몬드는 생산량이 증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공급은 매우 제한적이다. 19세기 중반까지 만해도 다이아몬드는 인도와 브라질에서만 생산되었다. 세계 전체적으로 공급되는 다이아몬드 공급량은 매우 희소해서 군주나 귀족들조차도 다이아몬드를 소유하기가 어려웠다. 일반 사람들이 다이아몬드를 갖는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남아프리카에서 1867년에 다이아몬드가 처음 발견된 이후 다이아몬드의 공급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희한하게도 다이아몬드는 아직도 공급이 희귀하고 귀중한 상품이라고 일반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처럼 다이아몬드 공급이 제한적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대답은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생산업체인 드 비어스의 공급량 조절이다. 드 비어스는 세계전체 공급 물량의 75%를 런던에 위치한 판매회사인 CSO(Central Selling Organization)를 통하여 다이아몬드 원석을 판매하고 있다. 드 비어스가 공급하는 물량의 절반은 남아프리카연방, 나미비아(Namibia), 보츠와나(Botswana)의 드 비어스가 소유한 광산에서 생산하고 나머지는 아프리카의 앙골라, 콩고 킨샤사 등지에서 생산된 원석을 매입하거나 다른 생산업체와의 계약을 통하여 필요한 공급량을 충당한다.

이와 같이 확보된 다이아몬드 물량은 시장의 사정에 따라 적절하게 드 비어스의 판매회사인 런던 소재 CSO를 통하여 공급되므로 가격이 하락하지는 않게 된다. 호황으로 시장에서 수요가 증대하면 다이아몬드의 공급을 늘리고 불황으로 시장 수요가 좋지 않으면 다이아몬드의 공급을 줄인다.

2006년 러시아 푸틴대통령과 이야기 하고 있는 드 비어스사의 회장 닉 오펜하이머. <출처: President of the Russian Federation>

 

호황인 1977년의 경우 2억5천3백만 달러 가치의 다이아몬드만이 재고로 보관되었으나, 경기가 나빠진 1998년의 경우 6월까지 41억 달러 상당의 다이아몬드가 시장에 공급되지 못하고 회사의 안전금고에 보관되어 있을 정도로 드 비어스는 시장 공급물량을 조정하는 것이다. 드 비어스는 이러한 시장 조정을 ‘시장 안정화’ 또는 ‘시장관리’라고 표현한다.

자신이 생산한 다이아몬드 이외에도 다른 군소 생산업자들이 생산한 것도 모두 사들여서 시장에 공급하는 물량을 조정해 가격을 조작하는 이러한 행태는 남아프리카연방의 다이아몬드 채광업자인 로즈(Cecil Rhodes)경이 1888년 남아프리카의 드 비어스와 킴벌리를 합병하여 드 비어스(De Beers Consolidated Mines)를 설립한 직후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드 비어스사는 세계 다이아몬드 생산량의 90%를 확보할 때까지 다이아몬드 광산의 합병을 계속했고, 1934년에 다이아몬드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현재 드 비어스사의 회장인 닉 오펜하이머의 조부인 어니스트 오펜하이머(Ernest Oppenheimer)경이 런던 중앙판매소(CSO)를 설립했다.

‘시장에서 기업들 간의 공모’인 카르텔

소수의 기업에 의해 상품이 공급되는 산업은 과점(oligopoly)이라 하고 과점산업에 속해 있는 기업은 과점기업이라고 한다. 과점기업들은 상호간에 치열한 가격 경쟁을 피해서 가격과 수량을 협의하여 결정할 수 있다. 이러한 행위는 담합(collusion)이라고 한다. 가장 강한 형태의 담합은 카르텔(Kartell)이다. 카르텔은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하는 기업들 간의 공모’인 것이다. 공모의 내용은 가격 및 생산량 조정 뿐 만 아니라 거래조건과 거래지역의 분할도 포함된다. 카르텔을 형성하는 기업은 그 산업의 일부 기업일 수도 있고 모든 기업일 수도 있다. 드 비어스는 세계시장 전체에 공급되는 다이아몬드를 전량 생산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다른 군소 생산업체를 빨아들여 시장에 공급하는 물량을 마음대로 조정하여 가격을 설정한 민간부문의 대표적인 카르텔이다.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OPEC 본부. <출처 : wikipedia>

 

카르텔은 경쟁해야 할 기업들이 담합하여 독점적 지위를 누리는 것이므로 결국 독점과 같은 폐해를 초래한다. 즉, 시장에서 결정되어야 할 가격이나 공급량을 담합한 기업들이 결정함으로써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저해하는 사회적 손실을 초래한다. 때에 따라서는 카르텔의 폐해가 독점보다 더 심각하기도 하다. 예를 들어 독점의 경우에는 규모의 경제 이점을 가져오기도 하지만 카르텔의 경우에는 규모의 경제가 존재하지도 않는다. 따라서 많은 국가들이 카르텔을 시장경제의 작동을 저해하는 암적 존재로 간주하고 엄격하게 법적으로 규제하고 있다.

기업들 사이의 카르텔이 불법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이를 피하려는 방법 중 하나는 기업이 아닌 정부사이에 협약을 체결하여 담합하는 것이다. 한 가지 예로 석유수출기구(OPEC)를 들 수 있다.

이들(나이지리아, 리비아, 베네수엘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연방, 알제리, 이란, 이라크, 인도네시아, 카타르, 쿠웨이트)은 정례적으로 모여 원유 생산량 목표를 설정한다. 산출량을 적게 유지하고 가격을 높이는 것이 이들 모두의 이익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OPEC은 1974년부터 1985년 사이에 국제 원유 가격을 사상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으나 그 이후에는 붕괴될 지경으로 약화되었다. 카르텔에 내재된 태생적인 한계 때문이다.

카르텔은 영원히?

카르텔이 제대로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가입된 기업들이 합의된 가격과 할당산출량을 엄격히 지켜야 한다. 그러나 어떤 가입자가 합의된 가격보다 약간 낮춘 가격으로 판매하면 훨씬 많은 양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한 기업이 협약을 위반하여 자신의 이익을 취하기 시작하면 다른 기업들도 뒤 따르기 시작할 것이다. 이와 같은 속임 행위는 결국 카르텔을 약화시키거나 붕괴시키는 요인이 된다. 실제로 1980년대 중반부터 국제원유시장에서 공급과잉이 누적되자 달러가 부족한 일부 OPEC 가입국들은 할당된 원유공급량 이상을 생산하는 협약위반이 빈번했다. 이에 불만을 품은 일부 산유국(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불만으로 담합은 한 때 붕괴되었다. 이것이 바로 카르텔에 내재된 태생적인 한계이다.

 

- ChatGPT
"카르텔"이라는 용어는 주로 범죄 조직이나 일종의 비법 독점적 조직을 가리킬 때 사용됩니다. 이 용어는 특히 마약 카르텔에 자주 연결되어 사용되는데, 마약 생산과 유통에 관여한 조직을 설명할 때 쓰입니다.마약 카르텔은 주로 대규모 마약 생산과 유통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국제적인 범죄 활동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카르텔은 종종 무자비하고 폭력적인 행동으로 유명하며, 범죄와 인신매매, 살인 등 다양한 범죄 행위에 연루될 수 있습니다."카르텔"이라는 용어가 어떤 맥락에서 사용되는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상황이나 문맥에 따라 해석해야 합니다.

 

 

 

3. 콜옵션

콜옵션(Call Option)이란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즉, 옵션거래에서 특정한 기초자산을 만기일이나 만기일 이전에 미리 정한 행사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콜옵션에 대해 설명하자면 먼저 '옵션(Option)'에 대해 알아야 한다. 옵션이란 어떤 상품이나 유가증권 등을 미리 정한 가격으로 일정 시점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물론 여기는 사지 않거나 팔지 않을 권리도 포함된다. 그렇기에 선택권(옵션)인 것이다.

'권리'를 사고파는 '옵션'

복권에 당첨되면 당첨금을 받아 이익을 실현하고 당첨되지 않더라도 복권가격만 날릴 뿐이다. 옵션도 복권처럼 이익이 발생하면 권리를 행사하고 손해가 되면 권리 행사를 포기하면 된다. <출처: NGD>

 

똑같이 현물에 기초한 파생상품이라는 점에서 옵션과 선물은 닮은 꼴이다. 하지만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둘은 여러 가지 차이점이 있다. 우선 선물과 옵션은 그 거래 대상이 다르다. 선물거래가 미래의 상품가격 상승(또는 하락)을 놓고 그 상품 자체를 이미 사고 파는 거래라면, 옵션 거래의 대상은 미래 일정 시점에 살 수 있는(또는 팔 수 있는) '권리' 그 자체다.

옵션과 선물의 더욱 중요한 차이점은 권리와 의무의 범위에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매수자와 매도자가 동일하게 권리와 의무를 부담한다. 예컨대 주가지수 선물 매수자의 경우 지수가 올라가서 수익이 발생하면 전매를 통해 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되지만, 반대로 지수가 떨어질 경우에도 일단 선물을 사들인 뒤 손절매 해야 하는 의무를 지게 된다. 그러나 옵션에서 매수자는 권리만 가질 뿐 의무는 없다. 이익이 발생하면 옵션 권리를 행사하고 손해가 되면 권리 행사를 포기하면 된다. 반대로 매도자는 매수자가 옵션 권리를 행사하면 반드시 응해야 할 의무를 진다. 대신 옵션 계약 때 매도자는 매수자로부터 계약금(프리미엄)을 받는다. 옵션 매수자가 권리 행사를 포기할 때는 계약금도 함께 포기해야 한다. 이 경우 계약금은 온전히 매도자의 수익이 된다. 계약금액은 옵션 계약에 따라 다르다. 만기일이 길수록, 지수의 변동성이 클수록 계약금은 커진다. 복권을 생각해보면 옵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복권이란 당첨될 수 있는 '권리'를 사는 것이다. 당첨되면 당첨금을 받아 이익을 실현하면 되고, 반대로 당첨이 되지 않더라도 복권 가격(프리미엄)을 날릴 뿐 별다른 의무를 지진 않는다.

콜옵션과 스톡옵션

옵션 중 '콜옵션'이란 한 마디로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반대로 '팔 수 있는 권리'는 풋옵션(Put Option)이라 한다. 즉, 콜옵션 매수자는 옵션매매 계약 후 만기일에 옵션 권리를 행사해 해당 옵션을 살지, 아니면 사지 않고 계약금을 포기할지를 결정할 수 있다.

콜옵션 매수자는 만기일에 기초가 되는 상품이나 증권의 시장가격이 미리 정한 행사가격보다 높을 경우 옵션을 행사해 그 차액만큼 이익을 볼 수 있다. 이 경우 순익은 콜옵션을 행사해 받는 차액에서 앞서 지불한 계약금을 뺀 값이 된다. 물론 만기일에 시장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낮다면 직접 시장에서 상품을 사는 것이 낫기 때문에 매수자는 콜옵션 행사를 포기하게 된다. 이 경우 앞서 설명했듯 매수자는 계약금만큼의 손실만 부담하면 된다.

콜옵션의 수익구조.

 

다만 언제 권리를 행사하고 언제 포기할 것인가를 결정하기 위해선 옵션의 손익분기점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매수자 입장에선 최소한 미리 지불한 계약금만큼의 차액이 들어오는 시점이 손익분기점이 될 것이다.

이런 성격 때문에 콜옵션은 기업체에서 인센티브 제도로 많이 활용돼왔다. 바로 2000년대 초 IT 호황과 함께 유행했던 '스톡옵션'이다. 스톱옵션이란 일정 수량의 자사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콜옵션의 일종이다. 벤처기업의 경우 당장에는 자금부족으로 많은 월급을 주지 못해 유능한 인력 확보가 어렵지만, 스톡 옵션을 인센티브로 제공할 경우 유능한 인력을 장기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이 활용됐다.

스톡옵션을 받은 임직원이 성과를 내고 회사의 주가가 오르면 나중에 스톡옵션 권리를 행사해 싼값으로 주식을 사들인 뒤 처분함으로써 막대한 차익을 남길 수 있다. 다만 양자는 콜옵션이 어느 때고 행사할 수 있는 데 비해, 스톡옵션은 행사기간이나 조건에 제약이 따른다는 점에서 서로 다르다.

콜옵션 거래의 실제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옵션 거래 중 하나는 코스피(KOSPI)200 지수를 기초로 하는 '코스피(KOSPI)200 옵션' 거래다. 코스피200 콜옵션은 향후 코스피 200 지수가 오를 경우 권리를 행사해 돈을 벌 수 있다. 대신 코스피200 지수가 떨어질 경우 권리를 포기하면 된다.

콜옵션의 실제(매수자).

 

콜옵션의 구체적인 예를 살펴보자. 4월 5일 코스피200은 100포인트이다. A씨는 옵션 만기일인 5월 둘째 주 목요일에는 경기회복으로 지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A씨는 코스피200 옵션 5월물 중 '콜100.00' 10계약을 5포인트의 계약금(프리미엄)을 주고 매수했다. 이제 5월 둘째 주 목요일, 콜옵션의 만기일이 됐다. 다행히 A씨의 예상대로 코스피200 지수는 110포인트까지 올랐다. A씨는 '콜100.00', 즉, 코스피200을 100포인트에, 즉, 콜옵션 10계약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권리를 행사해 해당 종목을 시세보다 싸게 사들일 수 있다.

이 경우 A씨는 계약당 10포인트(110포인트-100포인트)만큼의 차액을 남길 수 있다. 따라서 A씨의 콜옵션 행사 수익은 (110-100)포인트 × 10계약 × 10만원 = 1000만원이 된다(옵션의 계약당 매매단가는 10만원이다.). 다만 A씨는 계약금 명목으로 5포인트를 지불했기 때문에 5포인트 × 10계약 × 10만원 = 500만원을 이미 계약금으로 지출한 상태다. 따라서 A씨의 총수익은 1000만원-500만원 = 500만원이 된다.

만약 코스피200 지수가 만기에 오히려 90포인트로 떨어졌다면 A씨는 어떻게 대응할까? A씨는 현 시세대로라면 90포인트에 살 수 있는 코스피200을 굳이 콜옵션을 행사해 100포인트에 살 이유가 없다. 따라서 A씨는 콜옵션 행사를 포기하고 계약금 500만원을 잃게 된다.

 

 

- ChatGPT
"콜옵션"은 금융 시장에서 사용되는 용어 중 하나입니다. 옵션(Option)은 주식, 지수, 환율 등의 기초자산에 대한 특정 가격에서의 매매권 또는 매수권을 나타냅니다. 옵션은 대표적으로 콜옵션(Call Option)과 풋옵션(Put Option)으로 나뉩니다.


콜옵션(Call Option): 콜옵션은 특정 기초자산을 미리 정해진 가격(행사가격)으로 미래에 살 수 있는 권리를 가진 것입니다. 즉, 콜옵션을 소유한 사람은 미래에 주어진 가격으로 해당 자산을 사는 권리를 갖습니다. 이 옵션은 주로 상승장에서 수익을 얻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사용됩니다.

행사가격(Strike Price): 옵션 계약에서 기초자산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가격을 말합니다.
만기일(Expiration Date): 옵션 계약이 끝나는 날짜입니다.
프리미엄(Premium): 옵션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금액입니다.

풋옵션(Put Option): 풋옵션은 특정 기초자산을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미래에 팔 수 있는 권리를 가진 것입니다. 풋옵션을 소유한 사람은 미래에 주어진 가격으로 해당 자산을 팔 수 있는 권리를 갖습니다. 이 옵션은 주로 하락장에서 수익을 얻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사용됩니다.


옵션은 위에서 언급한 기본적인 구성 요소 외에도 다양한 전략과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주식 시장의 흐름에 대한 예측이나 특정 자산에 대한 의견을 바탕으로 옵션 계약을 활용하여 포트폴리오를 조절하거나 수익을 얻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치킨게임 [game of chicken] (21세기 정치학대사전, 정치학대사전편찬위원회)

[네이버 지식백과] 카르텔 - 뭉쳐서 영향력 행사 (경제학 주요개념, 김철환)

[네이버 지식백과] 콜옵션 - 반드시 행사 해야 하는 의무가 아닌 권리 (금융사전, 전정홍, 김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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