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 경제용어 - 파생금융상품, 평가절하, 표면금리

 

 

 

경제 용어 공부 !!!

 

 

1. 파생금융상품

경제여건 변화에 민감한 금리·환율·주가 등의 장래 가격을 예상하여 만든 상품으로, 변동에 따른 위험을 소액의 투자로 사전에 방지, 위험을 최소화하는 목적에서 개발되었다. 발행자가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전통적인 금융상품과 달리 계약 당시 거래당사자 사이에 자금의 흐름이 일어나지 않는 부외거래를 특징으로 한다.

국제통화체제가 변동환율제로 전환되면서 환차손을 피하기 위하여 1972년 미국에서 처음 도입되었으며, 계약의 형태와 거래시장의 특성, 기초자산의 종류 등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분류된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선물(future)·옵션(option)·스왑(swap)·선도(forward) 등이 있는데, 이들 파생상품을 대상으로 하는 선물 옵션, 스왑 선물, 스왑 옵션 등 2차 파생상품 이외에도 약 1200여 종의 상품이 있다. 세계시장 규모는 1980년 중반부터 전세계적으로 급속히 커지기 시작하여 현재는 약 60조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처럼 파생금융상품의 시장규모가 크게 증대한 이유는, 경제의 국제화·자율화·증권화 등이 급속히 진전됨에 따라 국제금융시장에서의 리스크 증가에 따른 헤지(hedge : 위험회피)수요의 증가와 자산증가가 수반되지 않는 수수료 수익원으로서 파생상품 수요증가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아시아 금융위기, 유럽단일통화 출범, 달러 강세 지속 등 국제금융시장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파생금융상품의 시장 규모는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투자에 따른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또 다른 요인으로는 자본시장의 국제화가 확대되면서 단기차익을 노린 투기성 자금이 대거 유입되었기 때문이며, 컴퓨터 및 인터넷 등 통신수단의 기술적 발전, 대형 은행 및 증권사간의 경쟁 격화, 금융산업에 대한 각국 정부의 규제 완화 추세 등도 파생금융상품이 급신장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였다.

이러한 파생금융상품 거래의 확대는 경제주체의 의사결정에 있어서 불확실성을 줄임으로써 경제활동을 촉진시킨다는 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투기적 목적에 의한 거래의 증가와 더불어 이에 따른 제반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지 못할 경우에는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저해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규제와 감독이 필요하다.

- ChatGPT
파생금융상품(Derivative Financial Instruments)은 기본적으로 다른 자산가치로부터 파생된 금융상품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상품들은 주로 위험 관리, 투기, 가격 변동성 관리, 자금 조달 등의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파생금융상품의 가치는 기초자산의 가치에 의존하며, 기초자산으로는 주가, 금리, 외환율, 원자재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주요 파생금융상품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선물계약(Futures Contracts): 두 당사자 간에 미래의 특정 일에 일정 가격으로 자산을 교환하기로 약속한 계약입니다. 선물계약은 주로 원자재, 금리, 주식 등을 대상으로 합니다.
옵션(Options): 옵션은 어떤 자산을 일정 가격으로 일정 기간 동안 매매하거나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계약입니다.
매수 옵션(Call Option)은 자산을 매입하는 권리를, 매도 옵션(Put Option)은 자산을 매도하는 권리를 제공합니다.
선도계약(Forward Contracts): 선도계약은 미래의 특정 일에 일정 가격으로 자산을 교환하기로 약속한 계약으로, 선물계약과 유사하지만 주로 개별 거래자 간에 체결됩니다.
스왑(Swaps): 두 당사자 간에 일정 기간 동안 금리, 외환율, 자산 등을 교환하는 계약입니다. 이를 통해 금리 스왑, 통화 스왑, 원자재 스왑 등이 이루어집니다.
퓨처스(Futures): 선물계약과 비슷하지만 거래소에서 표준화된 조건으로 거래되는 파생상품입니다. 주로 투자자와 기업이 위험 관리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파생금융상품은 투자자에게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동시에 높은 위험을 동반합니다.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크고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상품들은 신중한 평가와 전략적인 운용이 필요합니다. 또한 파생금융상품의 복잡성과 위험성으로 인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필요한 금융 전문가들이 이를 다루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2. 평가절하

한 나라의 대외적 통화 가치가 하락해 평가절하(환율 인상)되면 그 나라 통화의 대외구매력이 줄어들고 수출 상품의 외화 표시 가격도 내려가게 된다. 평가절하될 때 수출은 증가되는 반면, 수입품의 가격이 증가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상태가 될 것을 우려하기도 한다.

반대로 환율을 내리면 자국 화폐 가치가 올라가는 데 이를 평가절상(revaluation)이라고 한다.

환율 상승 = 원화 가치 하락 = 원화 평가절하 = 달러 가치 상승

 

- ChatGPT
"평가절하"는 한국어에서 사용되는 용어 중 하나로, 어떤 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평가가 떨어지거나 불리한 방향으로 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용어는 주로 부정적인 상황이나 특정 사람, 제품, 서비스 등에 대한 평가가 나빠진 것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면:
"최근의 사건으로 인해 그 기업의 이미지가 평가절하되었다." (Due to recent events, the company's reputation has been downgraded.)
"제품의 성능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소비자들의 평가가 절하되었다." (The product's performance fell short of expectations, leading to a decline in consumer evaluations.)

"평가절하"는 비판적인 시각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주로 좋지 않은 상황이나 부정적인 변화를 나타내는 데 쓰입니다.

 

 

3. 표면금리

표면금리란 채권의 액면가액에 대한 연간 이자지급률을 채권 표면에 표시한 것이다. 세금계산시 원천징수 대상이 되기때문에 표면이율이 낮은 채권이 유리하다. 채권의 유통수익률은 표면금리와 시장실세금리와의 차이가 있을 경우 거래단가를 조정하여 매매거래를 한다. 채권투자의 경우 표면금리에 따라 실효수익률의 차이가 날 수 있다.

채권투자의 경우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에는 채권가격위험과 재투자위험이 있는데, 이 중 재투자위험이란 이자지급액을 재투자할 때 이용되는 이자율이 상승 또는 하락함으로써 발생하는 재투자 수익의 증가 또는 감소가능성을 말한다. 한편 전환사채의 경우 주식 전환권을 고려해 일반 회사채보다 표면이율이 낮은 편이다.

- ChatGPT
"표면금리(Surface Interest Rate)"는 금융 및 대출 상품에서 보여지는 공개적인 이자율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이는 대출이나 금융 상품의 홍보물, 광고, 계약서 등에서 고객에게 공개되는 이자율을 의미합니다. 표면금리는 일반적으로 제품이나 대출의 기본 비용을 나타내며, 실제로는 추가적인 수수료, 보험료, 혜택 등이 고려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대출의 표면금리는 대출상품의 선택과 비교를 위해 사용되지만, 소비자들은 상품을 선택할 때 추가적인 비용과 이익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표면금리만으로는 대출 상품의 총 비용을 완전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주택담보대출의 경우에는 표면금리 이외에도 다양한 비용 요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에는 대출 승인 수수료, 평가비용, 변동금리 대출의 경우 변동금리 위험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비자는 이러한 부가적인 비용과 혜택을 함께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대출 상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파생금융상품 [financial derivatives, 派生金融商品]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평가절하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네이버 지식백과] 표면금리 [coupon rate]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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