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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Economy

[Economy] 경제용어 - 부채담보부증권(CDO), 부채비율, 분수효과

by devhooney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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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채담보부증권(CDO)

부채담보부증권(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 CDO)이란 금융기관이 보유한 대출채권이나 회사채등을 한데 묶어 유동화시킨 신용파생상품을 말한다.

CDO의 종류

전통적 CDO (Cash CDO)
금융기관은 자신들이 보유한 대출채권이나 회사채 등을 특수목적기구(SPV: Special Purpose Vehicle)에 이전하고 이를 담보로 SPV가 증권(CDO)을 발행한다. 이 때 자산의 소유권은 원래의 자산 보유자로부터 SPV에 완전히 이전된다. CDO 발행 이전에는 담보물로부터 발생하는 이자 등의 수입은 Originator인 은행과 금융기관에 속했으나, CDO 발행 이후에는 이 수입들이 SPV에 귀속된다.

SPV는 담보물을 재분류하여 Senior tranche, Mezzanine tranche, Equity tranche[5]등으로 나누어 CDO를 발행하여 투자자를 모집한다. SPV는 발행한 증권에 대해 정기적으로 이자를 지급하고 원리금을 상환한다.

합성 CDO
합성 CDO는 보통 CDS(Credit Default Swap)를 담보로 하여 CDO가 발행되는 구조를 지닌다. 투자은행이 CDO를 만들어 다른 금융기관에게 매각할 때 위험부분만을 따로 떼어내서 CDS를 별도로 만들어서 일정 보증료를 지불하고 다른 금융기관에게 보증에 대한 책임을 맡긴다. 합성 CDO는 준거자산의 소유권이 원래의 자산보유자의 장부에 그대로 남아있고 해당자산의 신용위험만을 신용파생상품을 통해 다른 투자주체에게 전가시키는 구조를 갖는다. 여기서 신용파생상품으로는 CDS, EDS(Equity Default Swap)그리고 TRS(Total Return Swap)등 다양한 상품이 이용된다.

전통적 CDO의 경우 준거자산에서 발생하는 원리금이 SPV가 발행하는 CDO의 상환재원으로 이용되는 반면, 합성 CDO는 신용파생상품의 수수료와 CDO발행대금으로 상환재원을 충당하게 된다.

준거자산 보유자는 자산 손실의 3%이상에 대한 CDS 보장을 매입하여 CDS 프리미엄을 SPV에게 지불한다. 즉 SPV는 준거자산의 소유권을 갖지 못하고 단지 자산보유자의 CDS파트너가 되어 준거자산 3%이상의 신용위험을 떠안아 채무불이행시 지급을 보장해준다. SPV는 자산 보유자와의 CDS 계약을 담보로하여 CDO를 발행한다. 처음부터 3%의 손실은 CDS가 보장해주지 않으므로 CDO 투자자는 담보자산 원금의 97%만을 SPV에 지급한다.

SPV는 자산을 보유하지 않으므로 발행한 CDO의 쿠폰지급이나 원금상환에 있어 자금이 부족하다. 그러나 합성 CDO는 투자자의 투자원금형태의 현금흐름(원금의 97%)을 갖게 되므로 SPV는 이 자금을 초우량 저위험 자산(AAA asset)에 투자한다. 이 투자자산에서 얻는 투자수익은 CDO 투자자에게 주어야 할 원금상환이나 채무불이행시 주어야 할 CDS 보장 비용에 충당된다.

기타 CDO
CDO의 발행이 증가하면서 기존에 발행된 CDO들을 담보로 하여 또 다른 CDO를 발행하는 CDO 스퀘어드(CDO squared, CDO2)가 등장하였다. SPV는 3가지 종류의 CDO를 발행하여 조달한 자금으로 다른 CDO 발행자로부터 CDO 채권을 매입한다. 매입한 CDO로부터 받는 쿠폰수입에서 각종 수수료를 제한 후 CDO 투자자들에게 쿠폰을 지급한다. 만일 준거자산의 CDO가 채무불이행이 된다면, SPV는 해당 금액만큼 손해를 보게 되고 이 손해는 고스란히 CDO2의 투자자들에게 전가되는데 이 때도 역시 후순위에서 선수위 채권 투자자 순으로 그 손실이 전가된다.

일반적으로 CDO2는 다른 자산과의 상관관계가 낮고 변동성도 적어 언뜻 보기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으로 보이나 신용파생상품들간에 겹치는 문제(Overlap problem)가 발생할 수 있다. CDO2는 다른 CDO의 위험을 재분배하고 연이어 준거자산의 신용위험을 재분배하는데, 이런 경우가 여러번 반복되면 동일한 준거자산의 신용위험이 CDO2에 여러차례 반영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기초자산에 채무불이행 사태가 발생하면 하나이상의 신용파생상품의 효과를 낳아 그 손실 규모가 급속도로 커질 수 있다. 심지어 시장에서 해당 CDO2의 유동성까지 낮은 상태라면 더욱 심각한 문제를 낳게 된다.

 

 

 

- ChatGPT
부채담보부증권은 기업이나 정부 등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무증권의 일종입니다. 이러한 증권은 부채에 대한 담보로서, 일반적으로 기업의 자산 중 일부를 담보로 삼아 발행됩니다. 이 자산은 만약 발행자가 채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에는 채권 보유자에게 팔려서 채무를 상환하는 데 사용됩니다.

부채담보부증권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담보 자산: 부채담보부증권은 일반적으로 기업의 부동산, 특정 기계 또는 장비, 혹은 기타 유가산물 등과 같은 자산을 담보로 삼습니다. 이는 채권 보유자에게 추가적인 안전성을 제공합니다.

우선권: 일반적으로 부채담보부증권은 일반 부채에 비해 우선순위를 갖습니다. 채무 불이행 시에는 부채담보부증권 보유자가 일반 채권 보유자보다 더 높은 우선순위로 상환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자 지급: 발행자는 일정 기간마다 이자를 지급해야 합니다. 이자율은 시장 조건, 발행자의 신용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만기일: 부채담보부증권은 특정한 만기일을 가지며, 해당 날짜에 원금이 상환되어야 합니다.

부채담보부증권은 투자자에게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 수단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발행자가 자산을 담보로 제공해야 하므로 그에 대한 부담도 있습니다. 투자자는 발행자의 신용평가와 자산의 가치 등을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2. 부채비율

부채비율은 기업이 갖고 있는 자산 중 부채가 얼마 정도 차지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비율로, 기업의 재무구조 특히 타인자본의존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경영지표다. 부채비율은 부채총액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해 산출한다. 

부채비율 = [타인자본(부채총계)÷자기자본(자본총계)] × 100(%)


상환해야 할 타인자본(부채총계)에 대해 자기자본이 어느정도 준비돼 있는가를 나타내는 부채비율은 기업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이처럼 부채와 자본의 구성비율을 나타내기 때문에 '재무구조' 또는 '안전성비율' 이라고도 한다.

예컨대 어느 기업의 부채비율이 200%라면 빚이 자사가 보유한 자본보다 두 배 많다는 것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100% 이하를 표준비율로 보고 있는데, 선진국에서는 200% 이하 업체를 재무구조가 우량한 업체로 간주한다.


 

- ChatGPT
부채비율은 기업이나 개인의 재무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이 지표는 부채의 크기를 자본에 대한 상대적인 비율로 표현합니다. 부채비율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부채비율 = 총부채 총자본 × 100 부채비율= 총자본 총부채 ​ ×100

여기서,
총부채는 기업이나 개인이 현재 가지고 있는 모든 부채의 총액을 나타냅니다.
총자본은 기업이나 개인의 자본 전체를 나타냅니다.

총자본은 주주자본과 부채를 합친 것으로 정의됩니다. 부채비율이 높을수록, 해당 기업이나 개인은 더 많은 비율의 자금을 부채로 충당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재무 위험이 있을 수 있으며, 이자 지불 부담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낮은 부채비율은 상대적으로 안정된 재무 상태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부채비율은 산업에 따라 적절한 수준이 다를 수 있으며, 특정 산업이나 기업의 재무 상태를 평가할 때는 다른 재무 지표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3. 분수효과

분수 효과는 낙수효과와 반대되는 현상을 나타낸 말로, 저소득층으로부터 경제성장이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즉, 부유층에 대한 세금은 늘리고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 정책 지원을 증대시켜야 한다는 주장. 저소득층에 대한 직접 지원을 늘리면 소비 증가를 가져올 것이고, 소비가 증가되면 생산투자로 이어지므로 이를 통해 경기를 부양시킬 수 있다는 것.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분수처럼 아래에서 위로 뿜어져 나오는 것 같다 하여 분수효과라고 한다.

영국의 경제학자인 케인즈(John Maynard Keynes)가 주장하는 이론.

케인즈는 불황 극복을 위해서는 정부 지출 확대와 더불어 저소득층 및 중산층에 부과되는 세금을 인하하여 민간 소비를 자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소득층이 고소득층에 비해 한계소비성향(marginal propensity to consume)이 더 높아든 점에 주목했다. 세금 인하를 통해 가처분 소득이 증가할 경우, 고소득층에 비해 저소득층의 소비 증가량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저소득층 및 중산층에서 유발되는 소득증대가 소비증대 및 생산증대로 이어지고, 결국 다시 소득이 증대되는 경제의 선순환 고리가 형성되는데, 이 모습이 마치 분수가 분출하는 것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최근 선진국들의 잇다른 낙수효과 정책 실패로 인해 더욱 주목받고있는 이론이기도 하다.

 

 

 

- ChatGPT
"분수효과"는 주로 통계학이나 실험계획에 관련된 맥락에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이 용어는 통계적 분석에서 어떤 요인이 결과에 미치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분수효과는 특정 독립변수나 처리가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것은 다른 변수들이 일정한 상황에서 고려되었을 때 특정 변수의 영향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실험에서 두 가지 다른 약물이 효과를 어떻게 미치는지를 비교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여기서 약물 A와 약물 B의 효과가 서로 다르다면, 이는 약물 효과에 대한 분수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험에서는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하여 결과를 해석하고, 각각의 변수나 처리가 전체적인 결과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합니다.

분수효과를 이해하려면 통계적 분석이나 실험계획에 대한 배경 지식이 필요합니다. 실험 결과를 정확하게 해석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분수효과와 관련된 통계적 용어와 개념에 익숙해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부채비율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https://ko.wikipedia.org/wiki/%EB%B6%84%EC%88%98_%ED%9A%A8%EA%B3%BC

https://ko.wikipedia.org/wiki/%EB%B6%80%EC%B1%84%EB%8B%B4%EB%B3%B4%EB%B6%80%EC%A6%9D%EA%B6%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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