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 경제용어 - 선물거래, 소득주도성장, 수요탄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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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물거래

선물(futures)거래란 장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할 것을 현재 시점에서 약정하는 거래로, 미래의 가치를 사고 파는 것이다. 선물의 가치가 현물시장에서 운용되는 기초자산(채권, 외환, 주식 등)의 가격 변동에 의해 파생적으로 결정되는 파생상품(derivatives) 거래의 일종이다.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를 약속한 것이기 때문에 가격변동 위험의 회피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위험회피를 목적으로 출발하였으나, 고도의 첨단금융기법을 이용, 위험을 능동적으로 받아들임으로써 오히려 고수익 · 고위험 투자상품으로 발전했다. 우리나라도 1996년 5월 주가지수 선물시장을 개설한 데 이어 1999년 4월 23일 선물거래소가 부산에서 개장되었다.

 

1848년에 미국의 시카고에서 82명의 회원으로 시작된 세계 최초의 선물거래소인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Chicago Board of Trade)가 설립되어, 콩, 밀, 옥수수 등의 주요 농산물에 대해 선물계약을 거래하기 시작했다. 이때 거래된 농산물은 당시 세계 농산물 선물거래의 80%를 차지할 정도였다. 60년대 이후 세계경제환경이 급변하면서 금융변수들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수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70년대 금융선물이 등장했다. 72년 미국의 시카고상업거래소(CME; Chicago Mercantile Exchange)에서 밀턴 프리드만 등 경제학자들의 자문을 통해 통화선물이 도입되었다. 그 후 73년에 개별주식옵션, 76년에 채권선물 등 각종 선물관련 금융상품이 개발되기 시작했다.

 

 

- ChatGPT
"선물거래"는 미래의 특정 날짜에 정해진 가격으로 자산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금융 거래를 의미합니다. 이는 주로 상품이나 금융 상품에 적용되는 용어입니다. 선물거래는 기본적으로 계약을 통해 이루어지며, 계약당사자들은 미래의 특정 날짜에 일정한 가격으로 자산을 거래할 것을 약속합니다. 

선물거래의 주된 목적은 가격의 불확실성에 대한 리스크를 감소시키고, 시장 참여자들에게 미래의 가격을 미리 알려주어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선물거래는 주로 기업들이 원자재 가격의 변동에 대비하거나 투자자들이 자산 가격의 움직임을 이용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선물거래에서는 주식, 원자재(금, 은, 원유 등), 화폐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한 선물계약이 체결될 수 있습니다. 선물거래는 주식시장 외에도 상품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2.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와 함께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된 3대 경제정책으로, ▷가계의 부담을 줄이고 소득은 높여 ▷늘어난 가계소득이 소비를 진작하여 경제성장을 이끌고 ▷경제성장의 성과가 좋은 일자리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만드는 경제정책을 말한다. 이는 가계소득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성장경로를 만들고 기존 경제구조가 초래한 부작용을 극복하면서 수출과 내수가 균형을 이루는 경제구조와 체질을 만들기 위한 경제정책이다.

출처: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

 

이 소득주도성장의 세부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해 2018년 9월 6일 정책기획위원회 산하의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가 설립되기도 했다. 이 소득주도성장의 중점 추진 방향은 ▷가계소득 높이기 ▷가계부담 줄이기 ▷복지 강화 등으로 진행되었다. '가계소득 높이기'에서는 최저임금을 높여 저임금 노동자의 생계를 보장하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등이 이뤄졌다. '가계부담 줄이기'에서는 문재인 케어를 통한 의료비 부담 감소 및 생애단계와 소득수준에 따른 맞춤형 주거지원 강화 등이 추진되었다. 그리고 '복지 강화'에서는 1차 일자리 안전망인 실업급여 보장성과 적용대상을 확대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한국형 실업부조)를 도입하여 고용보험을 사각지대를 줄여 가는 방안들이 추진되었다. 

한편, 소득주도성장에 대해서 국내에서는 서강학파와 학현학파가 그 필요성을 놓고 공방을 벌인 바 있다. 서강대 교수 출신 학자들이 주축이 된 서강학파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전제인 '임금 없는 성장 담론'이 통계 해석 오류에 따른 착시라고 주장한다. 반면 변형윤 서울대 명예교수의 후학 출신이 중심이 된 학현학파는 재벌 개혁과 복지를 확대해 소득주도성장에 더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ChatGPT
"소득주소성장"은 주로 개발도상 국가에서 나타나는 경제 성장의 형태 중 하나를 나타냅니다. 이 개념은 경제 성장이 주로 특정 지역이나 계층에 한정되어 발생하며, 전체 국가의 소득 분배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상황을 가리킵니다.

소득주소성장에서는 경제적인 혜택이 특정 지역이나 계층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주로 특정 산업이나 지역에 투자가 집중되어 그 지역이나 산업이 다른 지역이나 산업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이 전체 국가의 소득 분배에 공평하게 이뤄지지 않아서, 국가 전체적으로는 경제 성장이 있더라도 일부 지역이나 계층은 이로 인한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득주소성장은 사회 불평등과 관련이 깊습니다. 특정 지역이나 계층에만 혜택이 집중되면서 다른 지역이나 계층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정책 수립자들이 전체적인 소득 분배와 지역 간 불평등을 고려해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는 요구를 던지게 됩니다.

 

 

 

3. 수요탄력성

소득 변화율에 대한 수요 변화율의 비율을 이르는 말.

수요의 탄력성은 가격 변화율에 대한 수요 변화율의 비로, 가격 변화에 대한 수요 변화를 측정하는 척도가 된다. 또 수요는 소득의 증감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수요를 결정하는 요인에는 그 재화나 용역의 시장가격, 타재화나 용역들의 가격, 소비자의 소득, 그 재화에 대한 소비자의 기호, 기타 요인 등으로 구별할 수 있다.

이들 요인 중에서 그 재화의 가격이 수요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고 직접적이다. 반면에 타요인들은 비교적 간접적이라 할 수 있다. 수요량은 가격이 상승하면 감소하고, 가격이 하락하면 증가한다.

이에 따라 어떤 재화의 가격변동의 비율에 대한 수요량이 변화하는 비율을 별도로 ‘수요의 가격탄력성(price elasticity of demand)’이라고 한다.

즉, 상품의 가격이 변동할 때, 가격에 따라 수요량이 얼마나 변동하는지를 나타내는 것이 수요의 가격탄력성이다. 만일 가격이 1% 올라갈 때에 수요량이 2% 줄었다면 이 재화의 수요의 가격탄력성은 2가 된다.

수요량의 변동률을 가격의 변동률로 나눈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높으면 높을수록 수요가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함을 뜻한다. 농산물과 같은 생활필수품은 가격탄력성이 일반적으로 낮고, 자동차와 같은 고가품은 탄력성이 크다.

어떤 재화의 가격이 떨어지면 그 수요는 증가되고 가격이 오르면 수요는 감소된다. 이것을 수요의 법칙이라고 한다. 또 가격이 변화했을 경우에 수요가 크게 변화되면 수요는 탄력적이라고 하며 수요가 그다지 변화하지 않으면 비탄력적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사치품은 가격이 조금 움직여도 수요가 크게 변하기 쉬우므로 그 수요는 탄력적이며 반대로 생활 필수품의 수요는 비탄력적이다.

소득의 변화율에 대한 수요의 변화율의 비를 수요의 소득탄력성이라고 한다. 소득이 증가하였을 때 재화의 수요가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나타내는 수치를 말한다.

 

 

- ChatGPT

"수요탄력성"은 가격이나 소득의 변화에 따라 수요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나타내는 개념입니다. 수요탄력성은 주로 경제학에서 사용되며,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수요의 민감도를 측정합니다.

수요탄력성은 크게 가격탄력성과 소득탄력성으로 나뉩니다.

가격탄력성 (Price Elasticity of Demand): 가격이 상승하거나 하락할 때, 수요가 얼마나 변화하는지를 측정합니다. 일반적으로, 가격이 오르면 수요는 감소하고, 가격이 내려가면 수요는 증가합니다. 가격탄력성이 크면 (절대값이 크면), 상대적으로 가격 변화에 민감한 것이고, 가격이 변할 때 수요의 변화가 큽니다. 가격탄력성이 작으면 수요가 가격변화에 상대적으로 둔감한 것입니다.

소득탄력성 (Income Elasticity of Demand): 소득이 증가하거나 감소할 때,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나타냅니다. 양수인 경우는 정상 상품으로, 소득이 증가하면 수요도 증가하고, 음수인 경우는 소득 감소 시 수요가 증가하는 물건이나 서비스를 나타냅니다.

수요탄력성은 기업이나 정부 등이 가격 정책이나 소득 정책 등을 수립할 때 중요한 정보로 활용되며, 시장에서의 경제 행동과 관련된 다양한 예측과 분석에 사용됩니다.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수요의 탄력성 [需要의 彈力性, elasticity of demand] (매일경제, 매경닷컴)

[네이버 지식백과] 선물거래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네이버 지식백과] 소득주도성장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