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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Economy 47

[Economy] 경제용어 - 조세부담률, 주당순이익, 중앙은행

경제 용어 공부 ! 1. 조세부담률 법인을 포함하여 1년 동안 국민들이 납부한 세금의 총액을 국민총생산(GNP)으로 나눈 비율로 국민들이 소득 중에서 세금으로 부담하는 부분이 얼마만큼 되는지 나타내주는 지표이다. 이 지표는 한 국가 재정의 상대적 규모를 보여준다. 각 개인의 조세부담률은 각자의 소득수준, 소비행태, 재산보유상황 등에 따라 달라진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매년 국가별 국민부담수준을 비료하기 위한 통계로서 조세부담률과 국민부담률을 작성하여 발표하고 있다. 조세부담률 = 조세(국세 + 지방세) / 경상GDP 한편, 국민부담률은 경상GDP에서 조세와 사회보장기여금이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한다. 국민부담률 = 조세부담률(조세 / GDP) + 사회보장부담률(사회보장기여금 / GDP) - Cha..

경제/Economy 2023.12.26

[Economy] 경제용어 - 제로금리정책, 주가수익률, 주가지수

경제 용어 공부 ! 1. 제로금리정책 단기금리를 사실상 0%에 가깝게 만드는 정책. 명목이자율이 0%가 아니라 실질이자율이 0%에 가깝다는 의미이다. 이와 같은 초저금리는 고비용 구조를 해소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며 소비촉진을 통해 경기침체 가능성을 줄여준다는 이점이 있다. 반면에 노년층 등 이자소득자들의 장래가 불안해짐에 따라 중 · 장년층을 중심으로 소비가 위축될 수 있고 부동산투기, 주택가격 폭등 등 자산버블이 우려되며, 근로의욕을 저하시킬 수도 있다. 제로금리정책을 시행한 대표적인 국가로 일본을 들 수 있다. 일본은 1995년 7월 정책금리를 비롯해 대부분의 금리가 0%대로 하락하고 1999년부터 공식적으로 제로금리정책을 선언하였다. 이와 같은 일본은행의 제로금리정책은 내수자극을 통한 경기회복, 엔..

경제/Economy 2023.12.23

[Economy] 경제용어 - 장외시장, 전환사채, 정크본드

경제 용어 공부 ! 1. 장외시장 일반적으로 증권유통시장은 거래소시장과 장외시장으로 구별되는데, 광의의 장외시장은 거래소시장 밖에서 유가증권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의 총칭으로, 상장유가증권은 물론 비상장유가증권에 대하여 고객과 증권회사, 증권회사 상호간 또는 고객 상호간의 개별적인 접촉에 의해 거래가 이루어지는 비조직적·추상적 시장이다. 거래방법에 따라 '직접거래시장(no broker market)'과 '점두시장(over the counter market)'으로 구분되는데, 직접거래시장은 투자자 상호간의 개별적 접촉과 협상에 의해 주식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이고, 점두시장은 중개기관인 증권회사의 창구에서 주식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으로 이를 일반적으로 협의의 장외시장이라 한다. 오늘날 선진 각국에서는 이런..

경제/Economy 2023.12.20

[Economy] 경제용어 - 자기자본비율, 자발적 실업, 장단기금리차

경제용어 공부! 1. 자기자본비율 총자산에 대비 자기자본의 비율. 기업의 자본 건전성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요건이 된다. 자기자본비율은 과거 외환위기 당시 국내 은행의 건전성을 따지기 위해서 BIS 자기자본비율을 거론하면서 많이 알려졌다. 언론에서 자주 회자되는 BIS 기준은 주로 은행의 부채 대비 자기자본 비율을 말한다. 통상적으로 은행은 자기자본비율이 8%, 상호저축은행 및 할부금융사는 4%가 넘었을 때, 일반 기업의 경우 50% 이상일 때 해당 기업이 건전하다고 평가한다.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은행의 다양한 경영리스크 가운데 신용리스크만을 감안하여 제정되었다. 이후 금리, 환율 및 주가 등의 변동이 은행경영의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증가됨에 따라, 바젤위원회는 1996년 1월 시장리스크를 ..

경제/Economy 2023.12.15

[Economy] 경제용어 - 원금리스크, 유동성, 이중통화채

계속 공부합니다. 1. 원금리스크 원금리스크는 말 그대로 원금을 손실할 가능성을 말한다. 이거는 안찾아봐도 너무 당연한 말인거 같다... - ChatGPT 원금리스크는 주로 금융 및 투자 분야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주체가 원금을 손실할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즉, 원금리스크는 주체가 투자한 자금의 원금을 일부 또는 전부 상실할 위험이 있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주로 주식, 채권, 부동산 및 다양한 투자 상품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금리스크는 투자자가 투자한 자산 가치가 하락하거나 투자상품이 원금을 보장하지 않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식 시장에서는 주가의 변동성으로 인해 주식 투자자가 원금을 상실할 수 있습니다. 채권 투자에서는 이자율 상승이나 발행 기관의 채무 불이행으로 인해 원금 ..

경제/Economy 2023.12.12

[Economy] 경제용어 - 옵션, 외환보유액, 워크아웃

계속 공부합니다. 1. 옵션 옵션이란 일반적으로 선택 가능한 조건, 선택권을 의미하는 말로, 특정한 자산을 정해진 계약 조건에 의해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옵션거래란 이러한 권리를 매매하는 것으로, 기초자산에 따라 곡물, 금, 은 등을 거래하는 상품옵션과 주식, 채권, 주가지수 등의 금융상품인 금융옵션으로 나뉜다. 옵션 매입자는 매도자에게 일정한 대가를 지불하고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게 되는 것이며, 특정자산을 기초자산, 사거나 팔도록 정해진 가격을 행사가격, 정해진 기간을 만기, 옵션의 가치를 옵션가격 또는 프리미엄이라 한다. 특정 자산을 살 수 있는 권리를 콜 옵션, 팔 수 있는 권리를 풋옵션이라 하며, 기업이 임직원에게 자기 회사의 주식을 일정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

경제/Economy 2023.12.11

[Economy] 경제용어 - 엥겔의 법칙, 역모기지론, 예대율

계속 공부합니다. 1. 엥겔의 법칙 총가계 지출액 중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 일반적으로 식료품은 소득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반드시 얼마만큼 소비해야 하며 동시에 어느 수준 이상은 소비할 필요가 없는 재화이다. 그러므로 저소득가계라도 반드시 일정한 금액의 식료품비 지출은 부담하여야 하며, 소득이 증가하더라도 식료품비는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 이러한 까닭에 식료품비가 가계의 총지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소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1857년 독일의 통계학자 엥겔(Ernst Engel)이 가계지출을 조사한 결과 이러한 경향을 확인하였으며, 그의 이름을 따서 이러한 경향을 ‘엥겔의 법칙’, 그리고 식료품비가 가계지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엥겔지수라고 부르게 되었다. - Cha..

경제/Economy 2023.12.07

[Economy] 경제용어 - 어음관리계좌(CMA), 연방준비제도(FRS), 연방준비은행(FRB)

계속 공부합니다. 1. 어음관리계좌(CMA) 어음관리계좌. 고객이 맡긴 예금을 투자금융회사가 단기국공채나 기업 어음(CP), 양도성예금증서(CD) 등에 투자해서 얻은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상품이다. 투자신탁회사의 수익증권과는 달리 서울에서는 400만원, 지방에서는 200만원으로 최저예탁한도가 있다. 가입기간은 180일이내에서 입출금이 자유롭고 투금사가 책임지고 운영하므로 안전성이 높다. 다만 예금잔고가 최저가입금액 밑으로 내려가면 자동해약된다. CMA는 만기가 지나도 고객이 그대로 두면 자동적으로 재예탁되어 복리로 운용된다. - ChatGPT 어음관리계좌는 기업이나 기관이 어음(또는 수표) 관리를 목적으로 개설하는 은행계좌를 말합니다. 어음은 일종의 금융도구로서, 채권자와 채무자 간의 채무를 나타내는..

경제/Economy 2023.12.03

[Economy] 경제용어 - 애그플레이션, 양도성예금증서, 양적완화정책

계속 공부합니다. 1. 애그플레이션 일부 경제학자들은 애그플레이션이란 논리적으로 정립된 개념이라기보다 언론의 수많은 신조어 중 하나일뿐이라고 이야기한다. 유류, 원자재, 곡물의 국제가격은 급변동하기 마련인데, 이는 이러한 품목들이 오늘날 금융적 투기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즉, 가격수준이 국제적 수요의 추세적 증감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화이트 노이즈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했을때 두가지 사항이 문제가 된다. 하나는 각종 연기금의 생계비 조정문제이고, 둘째는 인플레이션의 진압 여부다. 생계비조정 문제는 의외로 간단하나 곡물가격 상승은 일회적이건 아니건 소비의 부담은 그만큼 상승하는 것이고 따라서 생계비조정대상인 연기금의 수급액은 현실의 인플레이션 상승만큼 추가..

경제/Economy 2023.11.30

[Economy] 경제용어 - 신용경색, 신주인수권부사채(BW), 실질임금

계속 공부합니다. 1. 신용경색 금융기관에서 돈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현상. 신용경색 현상이 발생하면 기업들은 자금 부족으로 인해 정상적인 경영이 어려워지고 무역업체들도 수출입 활동에 큰 제약을 받게 된다. 신용경색은 금융시장에 공급된 자금의 절대량이 적거나 자금의 통로가 막혀있을 때 발생한다. 특히 돈의 통로가 막혀 발생하는 신용경색은 치유하기가 어렵다. 이는 금융시장 존립근거인 ‘신용의 실종’을 뜻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IMF 이후 극심한 신용경색으로 인해 상당수의 기업들이 도산한 경험이 있다. - ChatGPT "신용경색(Credit Crunch)"은 금융 시스템에서 신용이 부족하거나 제한적으로 유통되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금융 기관들이 자금을 충분히 ..

경제/Economy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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