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에서 가장 유명한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고 해도 무방하다.
이 팀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자!
1. EPL 경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총 20회 리그 우승에 올랐으며. 유나이티드의 총 우승 횟수에는 13회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1992년 이후) 및 7회의 1부 리그 챔피언십 우승(1992년 이전)이 포함되어 있다.
1890년 처음으로 풋볼 리그 가입을 신청한 클럽인 뉴톤 히스는 유일하게 신청이 거부되다. 이 클럽은 결국 1892년에 가입했으며 풋볼 리그에서의 첫 시즌을 불행하게 시작했다. 최하위로 시즌을 마친 후 이 클럽은 1군 잔류를 위해 스몰 히스(지금의 버밍햄 시티)와의 플레이 오프에서 이겨야만 했다.
1894년 하위 리그로 강등된 후 이 클럽은 마침내 190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1부 리그에 복귀했으며 1902년에 이름을 바꾼 후 1908년과 1911년에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2차 대전이 끝난 후 클럽은 Matt Busby 경의 지도하에 다시 복귀했다.
이제 1부 리그에 복귀한 이 클럽은 1947년, 1948년, 1949년 및 1951년에 상위 입상으로 시즌을 끝냈고 마침내 1952년 세 번째 리그 우승을 거두었다. 다음 몇 년 동안은 유명한 Busby Babes의 탄생을 지켜 봤다. 8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를 포함한 21명의 생명을 앗아간 비극적인 뮌헨 비행기 추락 사고가 일어나기 전인 1956년 및 1957년에 다시 우승했다.
다음 몇 년 동안 클럽은 1965년 및 1967년에 다시 우승했다. 유나이티드는 그 후 26년 동안 4번 상위 입상으로 시즌을 마감했으며 1993년 최초의 칼링 프리미어 리그 선수권에서 우승하고 1994년, 1996년, 1997년, 1999년, 2000년, 2001년 및 2003, 2007, 2008년에 다시 우승했다.
가장 최근에 우승을 기록한 2008년, 맨유는 다소 시동이 늦게 걸렸지만, 아스널과 첼시와의 우승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스널은 막판 스퍼트가 부족했고, 아브람 그랜트감독이 이끄는 첼시도 맨유를 쫒았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위건을 상대로 2-0승리를 거둔 맨유는 자력으로 리그 승리를 거두며 17번째 타이틀을 획득했다.
2. 1부 리그 경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부 리그 챔피언십에서 총 7회 우승을 거두었다. (1992년 이전).
1892년 리그에 처음 참가했던 뉴턴 히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구단명을 바꾼 지 6년 후, 1908년 맨유는 처음으로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1911 년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지만, 매트 버스비의 지휘 아래 영국에서 맨유가 강팀으로 알려지게 된 것은 제 2 차 세계 대전 후의 일이었다.
이후 맨유는 1947 년, 1948 년, 1949 년, 1951 년에 2 위를 차지, 1952 년에 3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몇 년 동안은 버스비의 아이들이 탄생했하며 1956 년과 1957 년에도 1부 리그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으나, 뮌헨에서 참혹한 비행기 추락 사고가 발생하여 8명의 맨유 선수를 포함해 총 21명이 목숨을 일었습니다. 하지만 버스비는 1960년 대 팀을 성공적으로 재건했고, 1965년과 1967년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그 이후 다시 우승하기 까지 26년이라는 긴 세월을 기다려야 했으며, 그 기간 동안 클럽은 4 시즌에서 2 위에 올랐다.
3. FA컵 경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번 FA컵에서 우승했다. 아스널의 13회 우승에 단 한차례 밀리는 수치다. 맨유는 19차례 결승에 올랐다. 맨유는 전후 10년마다 최소 한 차례 우승을 차지한 유일한 클럽이다.
FA 컵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전국 컵 대항이며 1871년에 처음 개최되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뉴톤 히스로 1890년에 처음 참가했다. 2004년 5월 밀월에 승리를 거둔 이후 이 클럽은 11회 FA 컵에 이름을 기록하고 16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유나이티드는 전쟁 이후 매 10년 마다 FA 컵 결승에 진출한 유일한 클럽이기도 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90년 뉴톤 히스란 이름으로 FA 컵에서 처음 경기를 했지만 당시 리그 챔피언인 프레스톤 노스 엔드에게 6-1로 패했다. 사실상 클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름을 바꾼 1902년에 이르러서야 3라운드 이상 진출했다.
이 대회에서 첫 번째 승리는 1909년 브리스톨 시티와의 시합이었다(1-0). Reds는 1948년이 되어서야 또 한 번 결승전에 진출해 Wembley 스타디움에서 블랙풀을 4-2로 격파했다. 클럽은 1957년과 1958년 연속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유나이티드는 1963년에 다시 FA 컵을 획득했으며 Denis Law의 결승골로 레스터 시티를 3-1로 격파했다. 1970년대 말에 클럽은 4년 동안 3번 결승에 진출해서 1976년에는 사우스앰톤에 패하고 1977년은 리버풀을 물리치고, 1979년에는 아스날과 서사시적인 결승전을 벌여 패했다. 2-0으로 뒤지고 있던 중 마지막 5분만에 2골을 만회하여 아스날은 경기의 거의 마지막 킥으로 컵을 간신히 획득했다.
두 번의 우승이 이어졌는데 한 번은 1983년은 브리튼에게 1985년은 에버톤에게 승리를 거두었다. 1985년에 수비수 Kevin Moran은 컵 결승전에 퇴장 당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90년대에 클럽은 5번 결승전에 올라 그 중 4번을 우승했다. 1990년에 유나이티드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재경기 후 1-0으로 이겼고 1994년과 1996년에는첼시와 리버풀을 각각 격파하여 ‘더블’을 달성했고 1999년에는 뉴캐슬에게 2-0으로 이겨 역사적인 트레블의 두 번째 부분을 완성했다.
1999년/2000년 시즌에 유나이티드는 최초로 브라질에서 열린 컵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위해 대회에 불참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FA 컵을 지킬 수 없었다.
1 시즌은 자발적으로 불참하고 4 시즌은 도중에 패해 탈락한 뒤 유나이티드는 2004년에 다시 결승전에 올랐다. Villa Park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최대의 라이벌인 아스날에 1-0으로 이긴 후에 Millennium 스타디움에서 1부 리그 팀인 밀월에게 쉽게 승리를 거두었다. Ronaldo와 Van Nistelrooy(2골)의 골로 유나이티드는 경기를 3-0으로 이겼다.
Reds는 단지 12개월 후인 2005년 5월 12번째 FA 컵 우승을 위해 다시 Millennium 스타디움에 돌아왔다. 이번에 최대 라이벌인 아스날이 1999년과 2004년의 준결승 결과에 대한 복수전을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유나이티드는 경기를 압도했으며 좋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결과적으로 더 수비에 치중한 Gunners를 물리치는 데 실패했다. 결국 FA 컵 결승은 역사상 최초로 패널티 킥으로 결정되었으며 유감스럽게도 아스날에게 유리했다.
2007 년 결승전에서 첼시를 상대로 디디에 드록바가 결승골을 결정 우승을 놓치면 그것에서 9 년간 결승 무대에서 멀어졌다.
맨유는 2016년 5월 다시 결승에 진출했다 유나이티드는 제시 린 가드가 연장 후반 결승골 클럽 역사상 12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4. 풋볼 리그 컵 경력
196년 만들어진 풋볼 리그컵에서 맨유는 다섯 차례 우승을 거두었다. 1992년, 2006년, 2009년, 2010년 그리고 2017년에 우승을 차지했다.
풋볼 리그 컵(또한 전에는 워싱톤 컵, 밀크 컵, 코카콜라 컵 및 럼벨로스 컵이라고 했음)은 1961년에 처음 열렸으며 리버풀이 6회 우승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 대회에서 성적이 좋지 못해 단지 2번 우승하는데 그쳤는데 1992년에는 노팅햄 포레스트를 웸블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1-0으로 물리쳤고 2006년에는 위컨 애슬레틱을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4-0으로 물리쳤다.
아마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풋볼 리그 컵의 첫 번째 경기를 잊고 싶어한다. 1960년 11월 2일 Reds는 2라운드에서 3부 리그 브래드포드 시티에게 2-1로 패했다. 클럽이 처음 결승에 오른 해는 1983년으로 그 해 상대는 리버풀이었다. 당시 단지 17살이었던 어린 노먼 화이트사이드의 활약로 인해 유나이티드는 앞서 나갔지만 리버풀이 추가 시간에 만회해서 이겼다.
대회의 황금기는 90년대 초반이었다. 유나이티드는 4년 동안 3번 결승에 올랐다. 1991년 결승에서는 론 앳킨슨이 이끄는 셰필드 웬즈데이에게 패했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는 리그 챔피언이었던 아스날을 하이버리에서 6-2로 무너뜨렸다.
그다음 시즌에도 결승에 올랐고, 이번에는 우승을 차지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팀은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했고, 브라이언 맥클레어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1994년에도 결승에 진출했지만, 1-3으로 패배했다. 만약 이 경기에서 승리했다면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국내 트레블을 달성할 수도 있었다. 당시 결승 상대는 아스톤 빌라였고, 전 유나이티드 감독이었던 론 앳킨슨이 팀을 이끌고 있었다. 앳킨슨 감독은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두 번째 결승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이 3라운드에서 부전승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포함한 몇몇 클럽들은 유럽 대회 일정에 집중하기 위해 이 대회에서 약체 선수들로 경기에 나섰다.
신참과 고참 선수들이 섞인 팀으로도 유나이티드는 2005/06 대회에서 바넷, 웨스트 브롬, 버밍엄을 상대로 승리했다. 준결승에서는 블랙번을 상대했고, 결승에서는 위건을 만났다. 결승전에서는 웨인 루니가 두 골을 넣었고, 루이 사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득점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009/10 시즌에는 20년 만에 리그컵 2연패를 달성했다. 시즌 첫 경기에서 울버햄프턴을 1-0으로 이겼고, 반슬리와 토트넘을 차례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었다. 1차전 홈 경기에서는 1-2로 패했지만,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4-3의 합계 스코어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아스톤 빌라를 상대했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네마냐 비디치가 페널티킥을 내줬고, 선제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마이클 오언이 동점골을 넣었고, 웨인 루니가 결승골을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로부터 7년 후, 대회 이름이 EFL컵으로 바뀌었다.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처음으로 차지한 우승컵이기도 했다. 유나이티드는 노스햄프턴 타운을 3-1로,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웨스트햄을 4-1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헐 시티와의 준결승에서는 홈 경기에서 2-0,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2017년 2월 26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제시 린가드가 득점하며 2-0으로 앞서갔지만, 상대에게 두 골을 내주며 동점이 됐다. 연장전으로 갈 가능성이 컸지만, 막판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결승골을 넣으며 유나이티드는 우승을 확정지었다.
5. 커뮤니티 실드 경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차례 커뮤니티 실드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17번은 단독 우승, 4회는 무승부 후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1908년 '셰리프 오브 런던 실드'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커뮤니티 실드는 지금은 영국 축구 시즌 개막을 알리는 중요한 대회로 자리 잡았다. 원래는 FA 채러티 실드라고 불리기도 했다.
초창기에는 프로와 아마추어 팀이 맞붙는 자선 경기 형식이었다. 첫 대회에서는 풋볼 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남부 리그 챔피언 퀸즈 파크 레인저스가 대결했다. 이후에도 대표팀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오랫동안 진행됐다.
대회 규모가 커진 계기는 1974년이었다. 당시 잉글랜드 축구협회 사무총장이었던 테드 크로커가 개최지를 웸블리로 옮기자고 제안했다. 그해 열린 리버풀과 리즈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로 승자를 가렸고, 리버풀이 6-5로 승리했다. 6만 7천여 명의 팬이 모이면서 대회는 큰 성공을 거뒀다.
1980년대까지는 무승부가 인정됐지만, 이후부터는 승부차기로 우승팀을 결정하는 방식이 도입됐다. 맨유는 이 대회 최다 출전 기록뿐만 아니라 최다 우승 기록(13회)도 보유하고 있다.
1990년대 맨유는 7번 커뮤니티 실드에 출전해 4번 우승을 차지했다. 2001년에는 6년 연속 출전 기록을 세웠고, 9년 동안 8번이나 이 무대에 올랐다. 1911년 스윈든 타운을 8-4로 이겼던 경기는 여전히 커뮤니티 실드 역사상 가장 큰 점수 차 승리로 남아 있다.
2001년 대회에서는 리버풀에 1-2로 패했지만, 2003년에는 아스널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당시 팀 하워드가 지오반니 판 브롱크호르스트와 로베르 피레의 슛을 막아내면서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1년 후 다시 만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는 1-3으로 패했다.
맨유는 2007년과 2008년, 2년 연속으로 커뮤니티 실드에서 승부차기 끝에 첼시와 포츠머스를 꺾고 우승했다.
2009년에는 첼시에게 패했지만, 2010년 커뮤니티 실드에서 다시 만나 3-1로 승리하며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연속 득점했고, 후반 추가 시간에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쐐기골을 넣으며 18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에르난데스는 이 경기에서 공식 경기 데뷔골을 터뜨렸다.
2013년에는 로빈 반 페르시가 두 골을 넣으며 위건 애슬레틱을 꺾고 맨유의 20번째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이끌었다. 당시 감독이었던 데이비드 모예스에게도 맨유에서의 첫 우승이었다.
이후 2016년에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뒤 FA컵 우승팀 레스터 시티를 2-1로 꺾고 21번째 실드 우승을 차지했다. 제시 린가르드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상대 팀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결승골을 넣으며 맨유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길어진 관계로 이어서..
- 참고
https://www.manutd.com/ko/History/Trophy-Room/Premier-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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