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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Economy

[Economy] 경제용어 - 신용경색, 신주인수권부사채(BW), 실질임금

by devhooney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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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공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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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용경색

금융기관에서 돈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현상. 신용경색 현상이 발생하면 기업들은 자금 부족으로 인해 정상적인 경영이 어려워지고 무역업체들도 수출입 활동에 큰 제약을 받게 된다. 신용경색은 금융시장에 공급된 자금의 절대량이 적거나 자금의 통로가 막혀있을 때 발생한다. 특히 돈의 통로가 막혀 발생하는 신용경색은 치유하기가 어렵다. 이는 금융시장 존립근거인 ‘신용의 실종’을 뜻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IMF 이후 극심한 신용경색으로 인해 상당수의 기업들이 도산한 경험이 있다.

- ChatGPT
"신용경색(Credit Crunch)"은 금융 시스템에서 신용이 부족하거나 제한적으로 유통되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금융 기관들이 자금을 충분히 대출하지 않거나 대출을 효과적으로 제공하지 못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신용경색은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금융 위기나 경제 불안정성이 높을 때 나타납니다. 일반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용 위험 증가: 금융 기관들이 채무불이행의 위험이 높다고 판단할 경우 대출을 주저하게 됩니다. 이는 대출 채권의 불안정성이나 고객들의 신용 저하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금 부족: 금융 기관이 자체적으로 자금이 부족한 경우, 대출을 충분히 제공하기 어려워집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금융 위기 또는 경제의 약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금리 상승: 금리가 상승하면 대출을 받는 데 필요한 비용이 증가하게 되어 기업이나 개인이 대출을 신청하기 어려워집니다.

금융 시장 불안정성: 금융 시장의 불안정성이 높을 때, 금융 기관들은 대출 활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위험이 높아지면서 자금을 인출하거나 대출을 제공하는 기관이 신중해지는 결과일 수 있습니다.

신용경색은 경제 활동을 제약하고 금융 시스템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정부와 중앙은행은 종종 이러한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금융 정책을 시행하고 금융 시장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입니다.


2. 신주인수권부사채

사채권자에게 사채 발행 이후에 기채회사가 신주를 발행하는 경우 미리 약정된 가격에 따라 일정한 수의 신주 인수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이다. 따라서 사채권자는 보통사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일정한 이자를 받으면서 만기에 사채금액을 상환받을 수 있으며, 동시에 자신에게 부여된 신주인수권을 가지고 주식시가가 발행가액보다 높은 경우 회사측에 신주의 발행을 청구할 수 있다.

기채회사 입장에서 보면 일반사채에는 없는 신주인수권을 사채권자에게 부여함으로써 주가상승에 따르는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사채에 대한 투자수요를 유발시켜 자금조달을 촉진시킨다. 또한 신주인수권에 대한 대가로 저리의 사채를 모집할 수 있으며, 신주인수권의 행사로 사채는 그대로 존속하면서 추가자금이 납입되어 새로운 자금조달을 도모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사채가 지니는 이자소득기능과 주식이 지니는 자본소득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투자의 안전성과 투기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 즉 신주인수권을 행사하면 사채는 그대로 사채권자에게 남을 뿐만 아니라 새로 발행회사의 주식을 취득하여 주주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사채에 의한 이자소득과 주식에 의한 배당소득, 주가상승에 따른 이익을 동시에 꾀할 수 있다.

신주인수권부사채는 발행형태에 따라 사채와 신주인수권을 분리하여 양도할 수 있는 분리형과 사채와 신주인수권을 결합해서만 양도할 수 있는 비분리형으로 구분된다.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는 발행을 결의할 때 신주인수권만을 양도할 수 있도록 정한 것으로 사채권을 표시한 유가증권인 사채권과 신주인수권을 표시한 유가증권인 신주인수권증권을 각각 분리하여 발행하는 형태의 채권이다.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는 하나의 채권에 사채권과 신주인수권을 함께 표시하여 발행하는 형태로서 양자의 분리양도가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결합형이라고도 한다.

- ChatGPT
"신주인수권부사채(주식인수권부사채, Warrant Bond)"는 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의 한 형태입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채무불이행 위험이 비교적 낮은 채권 유형 중 하나입니다. 주로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거나 자기자본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행됩니다.


신주인수권부사채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채권과 주식 옵션의 결합: 신주인수권부사채는 채권이지만 부사채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인수권)가 부여된 구조입니다. 투자자는 만기 시 채권을 교환하여 회사의 주식을 인수할 수 있습니다.

고정 이자율 또는 가변 이자율: 일반적으로 채권 부분은 고정 또는 가변 이자율을 가집니다. 이자율은 채권의 특성과 발행시장의 금리에 따라 결정됩니다.

만기와 행사 가격: 채권의 만기와 주식을 인수할 때 적용되는 행사 가격은 사전에 결정됩니다. 만기 시 투자자가 주식을 인수하려면 행사 가격에 따라 해당 주식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자기자본 강화: 기업은 신주인수권부사채를 통해 주식을 발행함으로써 자기자본을 강화하고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채무불이행 위험이 낮음: 채권의 성격 때문에 채무불이행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그러나 만기 시 주식으로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의 주식 성과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주인수권부사채는 투자자에게는 미래에 주식을 싸게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자금을 조달하고 주식을 발행하여 자기자본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투자자는 행사일에 주식을 실제로 구입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해야 하므로 투자 결정 전에 주의 깊게 검토해야 합니다.


3. 실질임금

'명목임금'은 물가의 상승을 고려하지 않고 그냥 현재의 돈을 기준으로 임금(근로자들이 일한 대가로 받는 돈)을 표시한 것이다. 즉, 근로자가 노동의 대가로 받는 화폐액을 말한다.

'실질임금'은 명목임금과 대별되는 것으로, 물가상승을 고려한 돈의 실질적인 가치로 나타낸 것이고 명목 임금을 물가지수로 나눈 화폐액이다. 따라서 노동자의 생활수준은 실질임금에 의하여 좌우된다.

실질 임금= (명목임금/물가지수) x 100

따라서 임금은 일정한데 물가가 오르면 실질 임금은 감소하지만 명목 임금은 변하지 않는다.

- ChatGPT
실질임금은 급여 또는 임금을 일정한 통화로 표현한 것이 아니라, 구매력이나 실질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통화의 가치 변동을 고려하여 급여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실질임금은 명목임금과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여 계산됩니다. 실질임금은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아 변하는 물가 수준을 고려함으로써 개인이나 가계의 실제 구매력을 나타냅니다.

공식적으로 실질임금은 다음과 같이 표현될 수 있습니다:

실질임금 = 명목임금/물가지수

여기서,

명목임금은 현재의 통화로 표현된 임금 수준입니다.
물가지수는 일반적으로 소비자 물가지수(CPI)나 생산자 물가지수(PPI)와 같은 지수로, 물가 상승률을 나타냅니다.
이 공식은 명목임금을 물가지수로 나누어 실질임금을 계산합니다. 만약 물가지수가 증가하면, 명목임금과 실질임금 사이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명목임금이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한다면, 실질임금은 감소할 것이고, 그 반대의 경우에는 증가할 것입니다.

실질임금은 경제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며, 개인이나 가구의 실제 구매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신용경색 [信用梗塞, Credit Crunch] (매일경제, 매경닷컴)

[네이버 지식백과] 신주인수권부 사채 [bond with warrant, 新株引受權附社債]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실질임금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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