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경기 개요
대회: 2025-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장소: 번리, 터프 무어
최종 스코어: 번리 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 경기 흐름 & 득점 요약
경기는 전반 초반부터 극적인 흐름으로 전개됐다. 13분, 맨유 수비수 에이든 헤븐의 불운한 자책골로 번리가 먼저 리드를 잡았다.
전반은 번리가 수비 집중력을 바탕으로 리드를 유지했으나, 후반전은 맨유가 경기의 주도권을 쥐었다. 벤자민 세슈코가 후반 5분과 15분에 릴레이 득점을 터뜨리며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66분, 번리의 제이든 앤서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슛을 골망 구석에 꽂아 2-2 동점을 만들며 경기 최종 결과를 2-2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3. 전술 분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는 이번 경기부터 임시 감독 대런 플레처 체제로 들어섰다. 이전 아모림 감독 시절 쓰던 3-4-2-1 대신 4-2-3-1 전술로 전환하며 공격 전환을 시도했다.
전반은 다소 불리한 흐름이었다. 번리의 수비 집중과 운이 겹쳐 자책골로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후반엔 공격 숫자를 늘리고 중원에서 Bruno Fernandes의 시도와 세슈코의 침투가 살아나면서 만회에 성공했다.
그 결과 세슈코는 이날 두 골을 책임지며 팀 공격의 중심 역할을 했다. 단, 수비 라인에서의 집중력 저하와 번리 역습 대응 미흡이 두 차례 실점의 원인이었다.
번리 원더러스
번리는 리그 하위권임에도 불구하고 조직적인 수비 전술을 유지했다. 전반 초반부터 수비형 미드필더의 커버와 빠른 역습 시도가 효과를 발휘했으며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특히 제이든 앤서니의 균형 골은 번리가 수적 열세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과 공간 창출 능력을 보여준 장면이었다.
4. 경기 주요 지표
맨유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쥐었으며, 공격 숫자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
그러나 득점 기회들을 마무리하지 못해 승점 2점을 날렸다는 평가다.

5. 핵심 장면
13′ 자책골로 먼저 실점: 수비 불운이 선제 실점으로 이어졌다.
50′ 세슈코 만회골: 균형을 깨는 던진 한 방이었다.
60′ 세슈코 추가골: 경기 흐름을 완전히 뒤집었다.
66′ 앤서니 동점골: 번리의 끈질긴 반격이 결실을 봤다.
6. 경기 의미
이번 무승부로 맨유는 정규 리그 상위권 진입에 한 발짝 더 나아가지 못했다. 세슈코의 득점력 회복은 긍정적이지만, 수비 안정성은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
또한 임시 감독 플레처 체제 첫 경기로 공격적 움직임은 살아났으나, 승리로 이어지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번리는 리그 최하위권임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승점을 확보하며 강팀과의 대결에서도 한 골 이상을 뽑아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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