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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Economy

[Economy] 경제용어 - 마이크로 크레디트, 매몰비용, 명목금리

by devhooney 202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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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이크로 크레디트

기존의 제도권 금융기관과는 거래가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창업자금을 보증이나 담보 없이 대출해 주고 경영지원 등 사후관리를 통해 자활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를 말한다. 대출로 수익을 얻으려는 성격보다는 금융기관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성격이 강해 대출자에게 유리한 금리와 대출조건이 설정된다. 이 제도가 지원하는 영역은 국가마다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농촌지역과 도시지역의 영세한 사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제도는 1976년 방글라데시에서 무함마드 유누스 교수(2006년 노벨평화상 수상)가 고안했으며, 마이크로크레디트 전담 은행인 그라민은행(방글라데시말로, 동네 또는 마을이라는 뜻)이 설립되면서 시작되었다. 창업을 위한 자금지원은 물론 경영자문 및 운영 등의 다양한 접근을 통해 빈곤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일반 시중은행과는 다르며, 대출금의 원금과 이자를 받는다는 점에서 기부 또는 자선사업과도 다르다.

이후 아시아ㆍ아프리카 대륙으로 전파, 미국ㆍ프랑스 등 선진국으로 확대ㆍ발전되었고, 한국에 이 제도가 도입된 것은 1999년 ‘신나는 조합’을 설립하면서부터다. 현재 사회연대은행ㆍ아름다운가게 등이 마이크로크레디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업 수익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금융권ㆍ기업ㆍ민간단체 등에서 이 제도를 도입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

 

 

 

- ChatGPT


마이크로 크레딧은 작은 규모의 대출로서, 주로 저소득층이나 금융적으로 약한 계층에게 제공되는 금융 서비스입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기존 금융 시스템에 액세스하기 어려운 개인이나 소상인들에게 금전적 자원을 제공하여 자영업, 소규모 사업, 농업 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크레딧은 주로 개발도상국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이러한 대출은 작은 규모이지만 수요가 많아 금융 포함성을 증진하고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출은 종종 농업, 가공업, 소매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사용되며, 대출금액은 비교적 작은 편이며 상환 조건도 유연하게 설정되곤 합니다.

마이크로 크레딧은 금융적 소외 계층에게 금융 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여, 개인과 지역 사회의 경제적 발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2. 매몰비용

매몰비용(영어: sunk cost 또는 retrospective cost)이란 이미 지출해서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을 말한다. 매몰비용 때문에 이미 실패한 또는 실패할 것으로 예상되는 일에 시간, 노력, 돈을 투자하는 것을 '매몰비용의 오류'라고 한다. 미국의 심리학자 리처드 탈러가 제시했다. 사람은 손실로 인한 고통을 더 크게 느끼기 때문에 잘못된 판단을 한다. 개인 뿐만 아니라 회사나 정부 조직까지 매몰비용의 오류를 범할 수 있다.

 

 

- ChatGPT


매몰비용(沒落費用 또는 Sunk Cost)은 이미 발생한 비용으로, 이를 회수하거나 취소할 수 없는 비용을 말합니다. 즉, 어떤 프로젝트, 투자, 또는 결정에 이미 사용된 자원 중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을 의미합니다. 매몰비용은 현재나 미래의 결정과는 무관하며, 이를 고려하여 새로운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매몰비용에 대한 고려는 경제학 및 의사결정 이론에서 중요한 개념 중 하나입니다. 매몰비용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새로운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이라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프로젝트에 이미 많은 자금을 투자했더라도 그 프로젝트가 미래에 손실을 일으킬 것으로 판단된다면, 추가 투자를 계속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과거에 투자한 비용은 이미 소멸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매몰비용을 무시하고 새로운 결정을 내리는 것은 '매몰비용의 함정(Sunk Cost Fallacy)'이라고도 불립니다. 이 함정에 빠지면 과거의 투자나 손실에 감정적으로 묶여 새로운 결정을 제대로 내리지 못할 수 있습니다.

 

 

 

 

 

3. 명목금리(실질이자율)

실물재화를 단위로 계산한 이자율로, 명목이자율에서 인플레이션율을 뺀 값이다. 여기서 명목이자율이란, 은행예금과 같이 화폐단위로 측정된 이자율을 말하며, 예상 인플레이션이 반영되기 전의 이자율이다.

이러한 명목이자율, 실질이자율, 인플레이션율의 관계를 나타낸 방정식이 피셔방정식(Fisher Equation)이다. t 시점의 실질이자율을 r, 명목이자율을 R, 예상 인플레이션율을 π(e) 라고 하면 피셔방정식은 다음과 같다.

R =(1+r)(1+π(e)) - 1 ≒ r+π(e) 

예를 들어 명목이자율이 10%, 인플레이션율이 5%라고 가정해보자. 이때 100만원을 은행에 저축하면 1년 뒤에 110만원을 얻는다. 반면, 1년 동안 물가 역시 5% 상승했기 때문에 1년 전 100만원짜리 물건은 105만원이 되었을 것이다. 결국 100만원을 은행에 저축하여 생기는 수익은 10만원이 아니라 5만원이 되며, 실제로 누리는 이자율은 10%가 아니라 5%인 것이다. 이를 실질이자율이라고 하며, 이 실질이자율 5%는 명목이자율-인플레이션율(10%-5%)로 계산된다.

통상적으로 명목이자율은 양(+)의 값을 가진다. 반면, 실질이자율은 확장적 통화정책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율이 크게 상승하거나 명목이자율이 매우 낮아질 경우 음(-)의 값을 가질 수 있다.

 

- ChatGPT

 

명목금리(nominal interest rate)는 대출이나 예금 등 금융 거래에서 나타나는 실제 이자율을 나타냅니다. 이는 실질금리와는 대조적입니다. 명목금리는 투자 또는 대출에 대한 이자율로서, 돈의 시간 가치와 함께 고려됩니다.

명목금리는 기본적으로 대출이나 예금에 대한 이자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은행에서 5%의 연 이자율로 대출을 받는다면, 이 5%가 명목금리가 됩니다. 그러나 이 명목금리는 인플레이션과 같은 다른 요인들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실질금리는 명목금리에서 인플레이션을 차감한 값으로서, 실제로 돈의 구매력이 얼마나 변하는지를 고려합니다. 따라서 명목금리와 실질금리 간의 차이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반영합니다. 실질금리는 투자나 대출의 실제 수익률 또는 비용을 나타내므로, 투자자나 대출자에게는 실질금리가 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실질이자율 [Real Interest Rate, 實質利子率]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B%A7%A4%EB%AA%B0_%EB%B9%84%EC%9A%A9

[네이버 지식백과] 마이크로크레디트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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