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개념A 객체가 어떤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B 객체를 필요로 하는 경우에 두 객체 사이에 의존성이 존재한다고 표현한다. 이때, A 객체가 아닌 외부의 C 객체가 B를 생성한 뒤에 이를 전달해서 의존성을 해결하는 방법을 의존성 주입(Dependency Injection) 이라고 한다. 유연하고 재사용할 수 있는 설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코드의 변경 없이 다양한 실행 구조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의존성 주입은 이를 돕는다. 예를 들어, A 객체 내부에서 B를 직접 생성하는 경우에는 B에 대한 결합도가 높아진다. 반면, B에 대한 생성 책임을 C에게 위임하고, C가 A에게 다시 전달해 주는 방식(의존성 주입)을 통해서 A는 B에 대한 결합도를 낮추고 유연한 설계를 만들 수 있다. 2. 의존성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