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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iga] 헤타페 CF - 콜리세움의 파란 전사들

devhooney 2025. 11. 1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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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단 개요

공식 출범(현 구단 기준): Getafe Club de Fútbol은 1983년 7월 8일 현재 형태로 창단되었다(지역 구단 역사까지 합치면 더 오래된 전신들이 존재). 
라리가 첫 승격: 2004년에 역사상 처음으로 라리가(1부) 무대에 올랐고 이후 장기간 1부 경쟁을 이어갔다(단, 강등기·복귀 반복). 
유럽·컵 경험: Copa del Rey(국왕컵)에서 결승 진출(복수 회) 기록과 UEFA 유로파리그(UEFA Cup) 복수 시즌 출전 경험이 있다. 
홈구장: Estadio Coliseum(옛 Coliseum Alfonso Pérez)은 1998년에 개장한 구장으로(수용 ~16–17천석대), 최근 리모델링 및 대대적 개선 계획이 보도되었다.

 

 

2. 역사 흐름

전신과 지역 클럽 시절 (1923–1983)
Getafe 지역에는 1923년 설립된 Sociedad Getafe Deportivo 등 전신 클럽들이 존재했다. 전후·지역 리그 중심으로 운영되며 여러 번 소멸·재창단의 과정을 거쳤다. 

현대 구단의 탄생과 초창기(1983–1999)
1983년 7월 8일: 현재 법적·운영 체계의 Getafe CF가 설립된다. 이후 하위 리그에서 빠르게 승격을 반복하며 세군다(2부) 진입을 노렸다. (1990년대 후반엔 재정적 위기와 강등 위기도 겪음) 

콜리세움 시대·1부 정착(1998–2008)
1998년 콜리세움 구장이 개장하면서 홈 인프라가 개선되었고, 이는 구단의 프로화·성장에 촉매가 됐다.
2004년 사상 첫 라리가 승격을 이뤄냈고, 곧바로 수도권의 강호들과 경쟁하며 ‘수비적 조직력’과 ‘집중력’으로 여러 이변을 만들어냈다. 

컵·유럽 도전(2007–2010s)
Copa del Rey에서 이변을 연출하며 결승 진출 등 인상적인 성적을 남겼고, UEFA컵/유로파리그에도 진출해 국제 무대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07~2008년대에는 컵 대진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2010s → 현재)
2016년 한 차례 강등, 2017년 재승격 등 기복을 겪었으나 라리가에서의 생존을 목표로 한 운영을 지속해왔다. 2020s에는 꾸준히 중·하위권에서의 경쟁을 펼치며, 청소년·스카우팅·재정관리에 힘쓰고 있다. 2024-25 시즌 등 근년 기록은 경기력과 조직력 차이로 순위 변동이 잦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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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단 & 지역: 구장·팬·라이벌

Estadio Coliseum(콜리세움)
개장: 1998년 (구장명: 원래 Coliseum Alfonso Pérez → 2023년 이후 명칭 단축 등 변화). 수용능력은 16–17k 수준으로 표기. 구장은 소도시 클럽 규모에 적합한 ‘콤팩트’한 분위기를 준다. 최근 구장 전면 리빌딩(증축·현대화) 보도가 있었다(대형 스크린, 지붕, VIP·박스 추가 등). 

팬 문화
Getafe는 마드리드 남부 위성도시(시민성 강함) 기반의 팬층을 보유한다. 경기장 분위기는 투지·응원 색채가 강하며, 지역 라이벌(레간레스·아틀레티코·레알 마드리드 인근 경기)과의 매치업에서 에너지 넘치는 응원을 보인다. 

라이벌·더비
Leganés(레가네스)(같은 남쪽 교외)와 라이벌 관계가 깊고, 마드리드의 대형 클럽들과 맞붙을 때 ‘지역 자존심’ 요소가 강하게 드러난다.

 

 

 

4. 전술적 정체성 & 핵심 인물

전술적 성향(요약)
강한 조직력과 압박, 세트피스 집중이 Getafe의 전형적 특징이었다. 자원이 풍부한 팀이 아니므로 수비적 안정 → 역습·세트피스에서 득점을 창출하는 방식으로 강호를 위협하는 스타일을 자주 사용했다. 감독 변화에 따라 전술은 변동적이다. 

핵심 인물(구단 실무)
구단주·회장·스카우팅팀의 운영 능력이 ‘작은 클럽의 지속성’을 결정한다. 최근 구단 경영은 재정 안정화와 인프라 개선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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