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샌디에이고 FC - MLS 확장의 선봉

 

 

1. 팀 개요 & 역사

창단 및 배경
샌디에이고 FC는 2023년 5월 MLS의 30번째 확장팀으로 승인되었다.
2025년 시즌부터 정식으로 출범했으며, 에집트계 영국인 사업가 모하메드 만수르와 쿠메야이 부족이 공동 소유한 클럽.

구장 & 팬 문화
홈 구장은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으로 35,000석을 보유하며, 20년 계약을 맺고 사용 중.
2025년 3월 1일 열린 첫 홈 경기에는 34,506명이 입장해 기록적인 관중을 달성했다.
Frontera SD라는 대규모 서포터스 그룹을 중심으로, 안전 스탠딩 구역 3,000석을 확보하고 있다.

 

 

 

2. 스태프 & 구단 구조

수석 코칭스태프
첫 감독은 미키 바라스(Mikey Varas)로, 전 미 USMNT 보조 & 임시 감독 출신.
테크니컬 스태프 구성에는 어시스턴트 코치와 골키퍼 코치 등 여러 전문 인력이 포함돼 있다.

 

운영 체계
제너럴 매니저 겸 회장은 타일러 힙스(Tyler Heaps)이며, 리그에서 최연소 CEO 중 한 명.

참여 인사
배우 겸 프로듀서 이사 레(Aissa Rae)와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안 마타(Juan Mata)가 구단 일부를 소유해 문화·사회적 가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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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술적 정체성

스타일 & 철학
샌디에이고 FC는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빌드업 지향 축구”를 가장 중시한다. 경기당 평균 빌드업 터치가 무려 367회로, MLS에서 유례없는 수준이다.
롱킥을 지양하고 패스를 통한 빌드업을 선호하며, 중앙을 통해 공간을 창출하는 스타일이 핵심.

 

영감의 원천
팀은 콜럼버스 크루의 축구 철학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피를 살리기보다는 지능적인 공간 활용을 중시.

 

 

 

 

 

 

 

 

4. 스쿼드 & 선수 구성

주요 선수 구성
DP(Designated Player)로 공격력의 핵심인 ‘칙키’ 로사노(Hirving "Chucky" Lozano)와 공격 전술의 중심인 덴마크 출신 앤데르스 드레이어(Anders Dreyer)가 있다.

중원 및 수비라인에는 온니 발라카리(Onni Valakari), 예페 트베르스코프(Jeppe Tverskov) 등이 포함되어 여러 리그에서 경험을 쌓은 멤버들이다.

선수 영입 전략
다양한 경로(익스팬션 드래프트, 트레이드, 슈퍼드래프트 등)를 통해 다양한 국적과 포지션의 선수들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