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private 생성자로 인스턴스화 막기, 의존 객체 주입 사용하기

1. 인스턴스화 막기

- 단순히 정적 메소드와 정적 필드만을 담은 클래스를 만들 때가 있음

 

*예시

java.lang.Math

java.util.Arrays

java.util.Collections

final 클래스와 관련된 메소드들을 모을 때.

 

- 정적 멤버만 담은 유틸리티 클래스는 인스턴스로 만들어 쓰려고 설계한 것이 아님.

- 생성자를 명시하지 않으면 컴파일러가 자동으로 기본 생성자를 만듦.

-> 매개변수가 없는 public 생성자가 만들어짐.

-> 사용자는 생성자가 자동 생성된 것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없음.

 

- 추상 클래스로 만드는 것으로는 인스턴스화를 막을 수 없음.

-> 하위 클래스를 만들어 인스턴스화하면 됨.

 

- 이를 막기 위해서는 private 생성자를 추가하면 클래스의 인스턴스화를 막을 수 있음.

public class UtilityClass {
    // 기본 생성자가 만들어지는 것을 막는다.
    private UtilityClass() {
    	throw new AssertionError();
    }
    ...
}

 

- 명시적 생성자가 private 이기 때문에 클래스 바깥에서 접근할 수 없음.

- 생성자가 존재하는데 호출할 수 없는 상황이니 주석으로 표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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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원을 직접 명시하지 않고 의존 객체 주입 사용하기

- 많은 클래스가 하나 이상의 자원에 의존

- 예로 맞춤법 검사기는 사전에 의존하는데, 이런 클래스를 정적 유틸리티 클래스로 구현한 모습을 보면,

public class SepllChecker {
    private static final Lexicon dictionary = ...;
    
    private SpellChecker() {} // 인스턴스화 방지
    
    public static boolean isValid(String word) { ... }
    
    public static List<String> suggestions(String typo) { ... }
}

유연하지 않고 테스트하기 어려움.

 

- 예2

public class SpellChecker {
    private final Lexicon dictionary = ...;
    
    private SpellChecker(...) {}
    
    public static SpellChecker INSTANCE = new SpellChecker(...);
    
    public boolean isValid(String word) { ... }
    
    public List<String> suggestions(String typo) { ... }
}

싱글턴으로 구현 -> 유연하지않고 테스트하기 어려움

- 두 예시 모두 사전을 하나만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안좋은 방식.

- SpellChecker가 여러 사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 경우

dictionary필드에서 final을 제거하고 다른 사전으로 교체하는 메소드를 추가해도 오류가 날 가능성이 있고, 멀티스레드 환경에서는 사용 불가.

- 사용하는 자원에 따라 동작이 달라지는 클래스에는 정적 유틸리티 클래스나 싱글턴 방식이 적합하지 않음.

- 이런 경우 인스턴스를 생성할 때 생성자에 필요한 자원을 넘겨주면 해결 가능.

- 의존 객체 주입의 한 형태로, 예를 들면

public class SpellChekcer {
    private final Lexicon dictionary;
    
    public SpellChecker(Lexicon dictionary) {
    	this.dictionary = Objects.requireNonNull(dictionary);
    }
    
    public boolean isValid..
    ...
}

위 코드는 유연성과 테스트 용이성을 높여줌.

- 이러한 패턴은 단순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 방식이 이름이 있다는 것도 모른 채 사용해옴.

- 의존 객체 주입은 생성자, 정적 팩터리, 빌더 모두에 똑같이 응용이 가능하다.

 

- 의존 객체 주입의 변형으로 생성자에 자원 팩토리를 넘겨주는 방식이 있음.

 

* 팩토리란 호출할 때마다 특정 타입의 인스턴스를 반복해서 만들어주는 객체를 말함.

 

이는 팩토리 메소드 패턴.

 

- 의존 객체 주입이 유연성과 테스트 용이성을 개선해주긴 하지만, 의존성이 수천 개나 되는 큰 프로젝트에서는 코드를 어지럽게도 함.

- 스프링 같은 의존 객체 주입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면 이런 어지러움을 방지, 해소할 수 있다.

 

- 의존 객체 주입 사용하기 정리

- 클래스가 내부적으로 하나 이상의 자원애 의존하고, 그 자원이 클래스 동작에 영향을 준다면 싱글턴과 정적 유틸리티 클래스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음.

- 이 자원들을 클래스가 직접 만들게 해서도 안됨.

- 필요한 자원을 생성자에 넘겨줘야 함.

- 의존 객체 주입이라 하는 이 기법은 클래스의 유연성, 재사용성, 테스트 용이성을 기막히게 개선해준다.